사회/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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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팬데믹 보조금 중단으로 개인파산 증가
2분기 토론토 3,500건으로 작년 대비 15%↑…온주 8,800건정부의 코로나 팬데믹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개인파산이 늘어나고 있다. 토론토에선 올해 2분기에 3,500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15%나 증가했다.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정부의 보조금은 소비자부채를 억제하여 파산을 줄였다. 이제 보조금이 고갈되고 물가 급등으로 생활비는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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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교황, 금주말 캐나다 방문-원주민 기숙학교 문제 사과 예정
▲11일(현지시간) 휠체어를 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프란체스코 교황이 금주말 캐나다를 방문해 원주민 기숙학교 문제에 대해 사과할 예정이다.교황은 오는 24일(일) 앨버타주를 방문한 뒤 27일(수)까지 공식 일정을 수행한다.가톨릭 교회에서 운영한 원주민 기숙학교가 원주민 사회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 기숙학교와 관련된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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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먹통’에 캐나다 전역이 완전 마비. 고객들 분통 “독과점 규제 시급”
정부 긴급 대책. “고객에 5일치 크레딧 제공” 불구 집단소송 잇따를듯 지난 8일(금) 로저스의 인터넷, 전화 등 유무선 서비스 장애로 전국에 걸쳐 혼란을 겪은 가운데 통신대란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 회사측은 고객에 대한 보상으로 5일치 서비스요금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당시 로저스와 자회사인 파이도 등의 케이블TV, 데빗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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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8위
캘거리 3위-밴쿠버 5위…1위는 오스트리아 빈▲캘거리토론토가 영국 싱크탱크에서 평가한 '2022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8위로 평가됐다.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자매회사인 EIU에 따르면 캘거리가 3위, 밴쿠버는 5위였다. 1위는 오스트리아 빈, 2위는 덴마크 코펜하겐, 공동 3위로 스위스 취리히가 이름을 올렸다. 6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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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뉴욕 열차 운행 재개
미국 뉴욕에 열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게 된다.북미 전역에 여객철도를 운행하는 암트랙(Amtrak)이 캐나다 철도회사 비아레일과 협력해 토론토와 뉴욕을 오가는 '메이플립 열차'의 운행을 재개하기 때문이다.암트랙사는 “철도여행의 낭만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호전돼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고 전했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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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퇴출
올해 말부터 제조-수입 금지…판매는 1년간 유예캐나다 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퇴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스티븐 길보 연방환경부 장관은 20일 국내기업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와 수입을 오는 12월말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판매금지는 소매업체가 재고를 소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내년 말까지 유예한다. 2025년부터는 수출도 금지된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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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포드 온주 보수당의 재집권으로 주택공급 한층 힘 받을 것”
전문가들 “용도제한 완화와 대중교통 중심의 커뮤니티 등 전면에 등장” 주장덕 포드 온주 보수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주택공급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건축 용도제한 완화, 대중교통 중심의 커뮤니티, 승인 간소화, 숙련된 노동력 유치 및 온주장관의 지자체 용도 설정 명령 등이 전면에 등장할 것으로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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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총선 투표 124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
*<온주총선 투표 순조>오전 9시부터 124개 선거구에서 시작된 투표 순조롭게 진행중…오후 9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 돌입…밤 10시~11시경이면 당락 윤곽…각 방송사 오후 7시부터 개표방송 시작…https://www.kocannews.com/culture/x89jpp8lzxdrnjp6jj2f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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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값 폭등하면서 부동산중개 회사들 폭리 취했다”
‘주택거래 중개 수수료 담합 혐의’ 집단소송 진행 결과에 귀추 주목평균 집값 크게 오르며 중개료도 껑충…ReMax, Century21, TRREB 등 반경쟁 행위로 제소캐나다의 평균 주택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중개인 수수료도 껑충 뛴 가운데 최근 담합 혐의에 대한 집단소송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광역토론토(GTA)에서 구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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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편안하게 뉴욕에 다녀오세요”
플릭스버스, 토론토-뉴욕 장거리 노선 운행 시작버스를 타고 미국 뉴욕을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됐다.온타리오주에서 지난 4월부터 장거리 시외버스 사업을 시작한 플릭스버스가 토론토와 뉴욕 노선을 신설했기 때문이다.토론토-뉴욕 노선은 주 5일(수, 목요일 제외) 운행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세인트 캐서린 지역에도 정차한다.현재 운행하는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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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경찰, 2달러 위조 동전 유통범 기소
▲진짜 투니(왼쪽)는 곰 발톱이 세밀하게 묘사된 반면,가짜(오른쪽)는 어설프다. <출처: RCMP>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2달러 위조 동전 1만여 개 제조 및 유통 혐의로 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의 다이슝 허(68)를 기소했다.RCMP는 "지난해 여름부터 온주에서의 위조 화폐 유통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추정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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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판 등록비는 없지만 갱신은 해야
온타리오주에서 차량 번호판의 스티커 제도는 폐지됐으나 갱신(무료)은 계속 해야 한다.운전자들의 보험가입 여부, 체납 벌금, 고속도로 통행료 연체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번호판 위반자 벌금은 60~1,000달러.서비스온타리오를 방문하거나 웹사이트(www.ontario.ca/page/renew-your-licence-plate)에서 갱신하면 된다.<저작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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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지자체 선거 공식 캠페인 시작
온타리오 주의 각 시장과 시의원을 선출하는 지자체 선거(10월 24일)의 공식 캠페인이 시작됐다.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3선에 도전한다. 토리 시장은 지난 2014년 지자체 선거를 통해 시장에 당선됐고,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선거의 후보등록 마감은 8월 19일이다. 선출되면 11월 15일부터 2026년 11월 14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온주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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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등 지방선거 등록 시작…10월 24일 시장 및 시의원 선거
*<선거시즌 도래>오늘부터 토론토시 등 지방선거 등록 시작…10월 24일 시장 및 시의원 선거 앞두고 후보등록 시작…시의원 후보는 100불, 시장 후보는 200불…6.2 온주총선 공식 캠페인은 4일(수)부터 시작…각당 잇달아 선심공약 발표…https://www.kocannews.com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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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속속 복귀…캐나다인 ‘도시 탈출’ 둔화
주택구입자들 다시 돌아오고 직장인들도 사무실 출근 캐나다인의 도시 탈출이 둔화되고 있다. 주택 구입자들이 도시로 돌아오고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는 것이다.BMO 은행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집값 상승과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심에서 주택 구입에 대한 관심이 작년보다 5% 증가했다. 특히 토론토가 가장 많이 찾는 목적지였으며 밴쿠버, 몬트리올이 뒤를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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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할 경우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은?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초년생들이 부모의 지원을 받아 공동 소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이 알리는 주의할 사항들을 집어본다.심리치료사로 일하는 니샤 모한(26.사진 왼쪽)은 집 장만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 그러나 팬데믹 기간에 집값이 치솟으면서 아버지의 도움 없이는 꿈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달았다.코로나 기간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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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요금 할인 저소득층 확대
토론토교통위원회(TTC)가 이용요금 할인 대상자를 확대한다.최근 TTC는 “저소득층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할인 프로그램 2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임대료 보조금(RGI)을 받는 7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1회 이용요금은 2.10달러로 1.15달러, 월간 이용권은 123.25달러(성인 기준)로 32.75달러 할인 받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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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캐나다 주택 못산다” 주택안정 특단 조처
*<속보>“외국인은 캐나다 주택 못산다”…연방자유당정부, 내일 발표할 예산안에 특단의 주택안정 대책 포함…향후 2년간 주거용 주택(단독, 콘도, 아파트 등) 구입 금지…단, 캐나다에서 거주할 목적(primary residence)일 경우엔 예외…영주권자, 유학생, 외국인 노동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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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제너럴병원에 384개 병상의 최신 요양원 설립
*<노스욕에 최신 양로원 설립>노스욕 제너럴병원 내에 384개 병상의 최신 장기요양원 설립…온주정부 발표…160개 병상은 현 요양원 시설 업그레이드, 192개는 신설, 32개는 병원측에서 업그레이드, 2026년 개원 목표…요양원 라이선스 및 운영은 현 병원측이…이 프로젝트는 조성훈 부장관과 크리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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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복잡한 행정절차 대폭 간소화해 주택 많이 건축”
온주정부, 집값 폭등주택시장에 공급확대위한 새로운 법안 마련온타리오 주정부가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표했다.스티브 클라크 지자체 및 주택 담당 장관은 30일 ‘모두를 위한 더 많은 주택’이라는 법안을 상정했다.이의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지자체의 관료적 행태를 줄여 더 많은 주택을 짖고, 커뮤니티주택 건축을 손쉽게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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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취소 후 재분양 부도덕 콘도 개발사 징계 강화
온주정부, 벌금 2배에 면허정지…일각선 “소비자 보호에 충분치 않아”온타리오주가 분양 콘도 등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부도덕한 개발사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다.최근 로스 로마노 온주 소비자서비스 장관은 건축회사가 분양가를 올려 재분양하기 위해 공사를 취소하는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한 벌금 및 처벌을 강화한 새 규정 도입을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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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외국인 투기세’ 20%로 전격 상향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택가격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에게 부과해온 투기세를 20%(종전 15%)로 상향했다.대상 지역도 광역토론토에서 온주 전역으로 확대했다.이와 함께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체류자격 획득 후 부과액을 환급해 주던 혜택도 폐지했다.이에 따라 유학생은 투기세 납부 후 4년 내 영주권을 획득하면 환급받을 수 있지만, 외국인의 경우는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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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대학등록금 다시 동결…3년 연속
온타리오 주정부는 대학 등록금 동결을 2022-23 학년도까지 1년 더 연장한다.덕 포드 보수당 정부는 지난 2019-20 학년도에 대학(컬리지 포함) 등록금을 10% 감면하고, 2년간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온주 등록금은 국내 최고 수준였다.23일(수) 질 던롭 대학장관은 “정부는 대학생과 그 가족이 학비마련을 위해 허리가 휘고 있는 것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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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계 빚 역대 최고…주택 모기지 증가가 원인
연방통계청, 작년 4분기 기준 소득대비 부채비율 186% 기록캐나다의 가계 빚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 모기지 대출은 증가하고 가계소득은 감소한 때문이다.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계절적 조정을 거친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신용부채 비율이 지난 4분기에 186.2%로 전분기(180.4%)보다 약 6% 늘었다. 이는 국내 가구의 소득 1달러당 1.8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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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주택 단기임대 불시 단속 강화
토론토시는 단기임대업자들의 면허 갱신 여부에 대한 불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단기임대 면허제를 시행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미등록 업자들에 대한 단속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에어비앤비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장기임대업을 하던 집주인들이 전문 숙박업자로 돌아서면서 주거난이 가중됐다.이에 토론토시는 지난 2017년 ▶주거주지가 아닐 경우 단기임대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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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새벽 2시→3시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 오는 13일(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겨야 한다.서머타임이 시작되면 토론토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므로 시차 적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서머타임은 낮이 긴 하절기에 낮시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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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 살 수 있도록 도움 좀 주세요”
온타리오 젊은 주택소유주의 부모 40%가 자녀들 주택마련에 경제적 지원 OREA 의뢰 설문조사 결과18~38세 내집 마련자 평균 7만불 지원받아온타리오주 젊은 주택소유주의 부모 40%가 자녀의 주택마련에 재정적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지원액은 7만 달러에 이르렀다.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의 의뢰로 전문기관이 온주 성인 2,000명을 대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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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귈림버리’ 인구증가율 44%. 캐나다서 최고 기록
온주 와사가비치.틸손버그.콜링우드.우드스탁 등 카티지 지역도 급증통계청 인구조사 결과 전원지역 선호 뚜렷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인구조사(센서스)에 따르면 전원지역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토론토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스트 귈림버리 인구 증가율은 44%로 전국에서 최고였다. 지난해 기준 3만4,637명으로 이전 통계인 201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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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연방총리 사상 첫 ‘긴급조치’ 발동
트럭시위대 해산 위해…”말로만 엄포” 각계서 비난 코로나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사상 첫 긴급조치(The emergencies act)를 발동했다.트뤼도 총리는 14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불법적인 시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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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불구 캐나다 인구증가율 G7 중 최고
작년 3,700만 명, 5년간 180만 늘어…노스욕 윌로우데일 11만8,218명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인구증가율이 선진 7개국(G7) 중 최고였다.연방통계청이 9일(수) 발표한 2021년 인구조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국내 총인구는 3,699만1,981명이다. 이는 2016년 센서스보다 약 180만 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민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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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차량 번호판 스티커 폐지 추진
온타리오 주의 차량 번호판 스티커 제도가 사라질 예정이다.온주 보수당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차량 번호판에 붙이는 스티커의 폐지를 고려 중이다.소식통은 "앞으로 몇 주 안에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다. 스티커를 갱신한 주민들에게는 비용을 환불한다"고 전했다.시행되면 차 소유주들은 연간 최대 12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현재 온주에는 800만대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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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P 카드 갱신 9월 말까지 연장
온타리오주 의료보험(OHIP)카드는 만료됐어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 사용할 수 있다.주정부가 9일(수) 카드 갱신기한을 8개월 연장했기 때문이다.단, 운전면허증은 이달 말까지 갱신해야 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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