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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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요 회복하려면 금리 한참 더 내려야"
RBC "내년까지 3%대로 내려갈 것"지난 24일 중앙은행이 2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내린 가운데 로열은행(RBC)경제학자는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을 제기했다.실수요자들이 주택 구매력을 회복하기에는 정책적 뒷받침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로버트 호그 박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두 차례 정도 금리를 더 인하하고 내년에는 네 차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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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팔린 새 집 가격 전달 보다 내려
2024년 들어 처음 하락통계청에 따르면 새 집의 가격은 5월에 비해 6월에 약간 더 저렴했다. 전월 대비 0.2% 하락했는데, 이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신규 주택이 전월보다 더 싸게 팔린 것이다.건설업자의 신규주택 판매가격을 측정하는 NHPI(New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2024년 들어 5월까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캐나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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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상환 30년으로. 부동산시장에 단비 될까
8월부터 100만 달러 이하 신규주택에만 적용"콘도 수요 늘어날 수도" vs "건설사 자금난 해결 못해"8월1일부터 일부 보험가입 모기지상품 상환기간이 기존 25년에서 30년으로 연장된다. 단,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주택 가격은 100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고, 다운페이는 20% 미만, 신규분양주택(Pre-Co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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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증가에 럭셔리 부동산도 희비 엇갈려
400만불 이상 주택거래 캘거리 75% 폭증이민자 증가에다 주 사이에 이주가 늘어나면서 캐나다 주요 대도시의 고급주택 시장도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더비 부동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은 올해 상반기 고급 부동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캘거리 주택시장은 인구 증가와 함께 호황을 누리고 있는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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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단독주택 입찰 경쟁도 감소 추세로
콘도 오버비딩 거의 없어. Wahi 6월 보고서부동산정보업체 와히(Wahi)에 따르면 지난 6월, 최소 5채 이상의 주택이 거래된 300개 GTA 지역 중 오버비딩(overbidding)이 나타난 곳은 2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이는 5월의 36%, 4월의 39%에서 10% 안팎의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71% 지역은 저가입찰(underbidding) 영역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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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사전분양 콘도 “실수요자에 좋은 기회일 수도”
구매할 땐 계약서 원본과 클로징 날짜 등 잘 따져봐야가격은 하락했고, 판매량은 수십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점점 더 많은 소유주가 경제적 압박을 못 이기고 매물을 내놓고 있다. 사전분양 콘도 구매자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광역토론토의 콘도 시장의 현주소다.일간지 '토론토스타'는 “이런 현실은 판매자에게는 나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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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매물 시장에서 팔리는 기간 점차 짧아져
"추가 금리인하에 실수요자 움직이면 거래 더 활발해질 것"부동산업체 '주카사' 예측토론토 부동산시장에서 콘도 매물이 시장에 나와 팔리는 기간이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속에 실수요자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한다.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는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의 월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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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 집 구하는데 렌트비 선납 요구 점점 늘어
CBC보도, 6개월에서 최대 1년치 디파짓 하기도위조한 렌트서류에 “집주인도 수만불 피해”주택임대업자들이 수개월 치의 렌트비 선납을 요구하는 사례가 더 늘어나고 있다고 CBC뉴스가 보도했다.남미 페루에서 토론토로 이주한 안드레아 카란자씨는 집을 얻기 위해 12곳의 콘도 주인과 연락을 했다. 하지만 모든 집주인이 그들의 렌트 신청을 거절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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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겠다”는 수요 평년과 비슷해
인플레이션 전망 약화… 노동력 부족한 기업도 줄어중앙은행 '기업, 소비자' 경기지표 조사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침체된 상태인 것으로 중앙은행 조사결과 드러났다.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들이 가계지출을 줄이고 경제적 미래에 비관적인 전망을 하면서 2분기 내내 금융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4년여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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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거래, 5월보다 3.7% 늘어
CREA "평균 가격은 작년보다 1.6% 하락"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올해 국내 주택거래 전망치를 47만2,395채로 예상했다.이는 2023년 대비 6.1%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 4월 내놓았던 전망치 10.5% 보다는 하향 조정한 것이다.CREA는 12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올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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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국내주택가격 9% 오를 것"
로얄 르페이지 보고서 예측캐나다 부동산시장이 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0.25% 금리 인하는 부동산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오지 못했다는 평가다.부동산업체 로얄 르페이지의 2분기 주택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중부 대평원 지역과 퀘벡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지르고 있으며,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는 평소보다 조용한 분위기다.더 낮은 금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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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부동산 실수요자들 앞에 놓인 선택지는
모기지 높은 이자 부담하더라도 지금 좋은 집 고를까아니면 선택 폭 좁더라도 이자 내리길 기다려야 하나광역토론토 부동산시장에 매물은 넘치지만 실수요자들은 팔짱만 끼고 있다. 금리가 더 내리고, 가격도 주춤하기를 기대하는 눈치다.LowestRates.ca의 모기지 전문가 레아 즐라트킨씨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몇 달 전과 비교하면 현재 토론토 주택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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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불 주택 재산세 토론토 7,153불 오타와 1만1,956불
주카사 분석 "부동산 구입할 때 세율도 잘 따져야"올해 국내 도시 가운데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는 재산세율이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올라 9.64% 뛰었고, 몬트리올은 오히려 6.18% 내렸다.부동산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조정을 미뤘던 각 지방자치단체가 물가 등을 반영해 재산세를 다시 산정하는 과정에서 세율이 변동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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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평균 렌트비 2,185달러
작년보다 7% 상승. 토론토 콘도평균은 2,715불6월 캐나다의 주택(모든 유형) 평균 렌트비가 2,185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해 7% 상승했지만 13개월 만에 가장 느린 연간 증가율을 나타냈다.어버네이션(Urbanation)과 렌탈스(Rentals.ca)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임대료는 5월보다 0.8% 하락했는데, 이는 월별 데이터로는 2021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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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는 20% 줄고, 매물은 95% 폭증
TRREB자료 뜯어 보니. 노스욕 일부 가격 20% 오르기도토론토 노스욕 부동산은 시장에 나와서 팔리기까지 20~30일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거래동향을 보면 작년 대비 매매건수가 반토막난 곳도 있으나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은 오히려 오른 동네도 있었다.'토론토스타'는 최근 나온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 6월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시장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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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GTA 주택거래 작년 대비 16.4% 줄어
매물은 12% 늘어. "추가 금리인하 기다리는 분위기"광역토론토의 6월 주택매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감소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he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가 4일 발표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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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기준금리 인하 효과? 아직은 글쎄. "
중개인들 "판매자들만 서둘러 표지판 내걸어"거래증가 요인 많아 "서서히 늘어날 것" 전망도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 한 달가량 지났다.부동산업계는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촉각을 세웠으나 7월 초 현재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0.25% 인하로는 시장 회복에 큰 동력이 되기 힘들다는 예측이 현실로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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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주민 72% "부동산 문제 해결 위한 노력 부족해"
주택가격에서 약 25%가 세금 수수료. "개선해야"광역토론토 주민의 90%는 주택가격이나 실수요자들의 대출 한도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 시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민 72%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부동산개발업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BILD(Building Industr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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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주택재고 지난 1년간 33% 늘어
단독주택 가격은 1년 사이 7% 하락부동산개발 관련 업체 알투스그룹(Altus Group) 등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의 주택 재고가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총 신규 주택 재고는 5월말 현재 2만427채로, 지난 1년 동안 33% 증가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2016년 이후 주택재고가 가장 많은데, 지난 10년간 도시 인구가 급속히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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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렌트비 인상 제한 내년에도 2.5% 유지
온타리오주의 연간 주택렌트비 인상 상한선은 내년에도 2.5%로 유지된다.온주 정부는 이 같은 인상 제한선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고, 또 평균 인플레이션율인 3.1%보다 낮다고 강조했다.주정부는 "주거임대차법을 근거로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임대료 상승으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2.5%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렌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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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승곡선 그린 인플레이션… 금리 향방은 어디로
5월 CPI 2.9%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7월24일 발표 앞두고 경제학자들 예측 엇갈려7월24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금리를 추가 인하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제계의 예측은 엇갈린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9% 상승했는데, 이는 한 달 전 2.7%보다 0.2%p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지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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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정책회의 4차례, 중앙은행 금리 얼마나 내릴까
"올해 두 차례 더 인하해야". "미국 결정에 영향 받을 것"캐나다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0.25% 내렸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월 회의에서 올해 단 한 차례만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때문에 국내 금융권에서는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인하를 망설일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뱅가드그룹의 한 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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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모기지 악성대출, 사상 처음 10억불 넘어서
에퀴팩스 1분기 통계. 3만4천 가구 상환기한 놓쳐"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늘어"지난 1분기 온타리오에서 모기지를 90일 이상 갚지 못한 악성 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가 밝혔다.같은 기간 캐나다에서는 126만 가구가 모기지나 신용카드 상환 기한을 한 번 이상 놓쳤으며,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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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토론토 부동산거래 작년보다 22% 감소
지역따 라 큰 편차. 에드먼튼 19.7% 증가CREA "금리인하 직전 통계. 분위기 달라질 것"광역토론토의 5월 주택거래가 전년 대비 22.2%나 감소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5월 전국의 주택 매매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5.9% 감소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국내 주택거래는 지역별로 편차가 커 밴쿠버의 5월 판매량은 1년 전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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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하고 비싼" 3-베드룸 렌트. 구엘프 등엔 아예 매물도 거의 없어
부동산업계 "창문 등 비용 늘어나 건설사들이 기피해 공급도 부족"지난 4월 레딧(Reddit)의 주택포럼에는 핼리팩스의 3베드룸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광고인데, 월 렌트비가 무려 5,700달러였다.CBC뉴스는 최근 3베드룸 렌트와 관련한 기사를 실었다. '왜 이렇게 비싸고, 렌트매물도 없는가' 하는 내용이다.CBC는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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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잉(showing) 늘어나. 첫 주택구입자들 먼저 움직일 것"
내년 초까지 전국 부동산가격 5.5% 오를 전망로열르페이지 필 소퍼 회장 인터뷰"내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부동산가격이 5.5%가량 오를 것입니다."부동산업체 로얄르페이지(Royal LePage) 필 소퍼 회장의 예측이다. 그는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들이 일찍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소퍼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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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인기는 시들, 단독주택은 입찰경쟁 여전
GTA 바어어마켓, 상당수 지역에서 ‘Over-bidding’ 사라져 부동산정보업체 Wahi 보고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의 새 부동산매물은 작년 이맘때보다 83% 늘었다.이민자 유입 등으로 주택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라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부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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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평균 렌트비 2,200달러 넘어 사상 최고
전년 대비 9%나 상승…토론토 1베드룸 2,479달러어버내이션 5월 보고서캐나다의 평균 렌트비가 2,2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렌털스(Rentals.ca)와 어버내이션(Urbanation)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주택 렌트비는 전년 대비 9.3% 상승해 2,202달러로 집계됐다.1베드룸 기준 토론토는 2,479달러, 미시사가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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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찔끔 인하로는 카티지 시장 회복 안 돼”
부동산중개인들 "4% 수준까지 내려가야 수요 늘어날 것" 전망 0.25%p의 금리인하로는 얼어붙은 온타리오 카티지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카티지 부동산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2022년 시작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이후 급격한 하락이 뒤따랐다.무스코카(Muskoka)와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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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에서 착공 앞둔 주택 약 26만 유닛
온주정부, 목표 초과 달성 보상금 1억1,400만불 지원토론토시에서 주거용 건축 승인 절차가 끝난 유닛이 25만8,397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착공을 기다리는 물량이다.최근 토론토시청이 SNS게시판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완공된 주거용 유닛은 10만6천 채에 이른다.또한 토론토시에는 43만6,421채에 대한 건축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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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주택시장, 금리인하로 활기 되찾나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4년여 만에 0.25%P 내려중앙은행이 5일 기준금리를 5%에서 4.75%로 0.25%p 내려,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첫 금리인하를 단행했다.중은은 2022년 3월 이후 코로나 팬데믹 당시 경기 부양책으로 쏟아부은 유동성이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자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리기 시작했다.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q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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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독주택 계약해도 열흘간 ‘냉각기(cooling-off period)’
온주정부 "소비자 권리 강화 위해"…HVAC 근저당 설정도 금지 온타리오 주정부가 새로 건설된 단독주택이나 타운홈(freehold new homes)에도 계약을 재고할 수 있는 10일간의 냉각기(10-day cooling-off period) 제도를 지난 5월말 도입했다.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온주는 콘도 계약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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