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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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하지 못한 날씨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해야"
토론토 7월 강우량 평년 3배... 극값 깨져광역토론토는 기상관측 사상 기록적으로 습한 7월을 보내고 있다.연방환경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이달 토론토의 강우량은 208mm. 이는 2008년 내렸던 193mm를 뛰어 넘은 것이다.평년 7월의 강우량이 76mm 수준인 것은 감안하면, 3배 가까이 많은 비가 내린 것이다.지난 16일에는 100mm 안팎의 폭우가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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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가 GDP 감소 막고 있어"
RBC경제학자, "1인당 GDP 2019년 보다 3.1% 하락"캐나다경제는 불황에 빠진 것일까, 아직 괜찮을까.로열은행(RBC) 수석경제학자 네이선 얀젠 박사는 “인구 증가가 국내총생산(GDP) 추락을 간신히 막고 있다”고 말했다. 엄밀히 따져 경기 침체에 빠져 있지는 않지만,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높은 인구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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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손주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 세상
많은 캐나다 조부모들이 자녀는 물론 손주들에게도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최근 RBC은행이 조사한데 따르면 최근 급격히 오른 생활비가 시니어 세대의 재정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하는 재정지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5세 이상의 조부모 가운데 21%는 25세 이상의 성인 자녀를 한 명 이상 부양하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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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폭우 피해 속출
광역토론토에 최고 120mm의 폭우가 내렸다. 시간당 최고 4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후 1시40분께 호우경보는 해제됐다.폭우가 내리면서 Lake Shore Boulevard, Don Valley Parkway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Hydro One 변전소 침수로 16만7천 가구는 정전됐다.지하철 1호선 King~St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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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올해도 다른 주로 떠나볼까"
비용 아끼려면 여행어플 여럿 비교해야캐나다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자신이 거주하는 주 밖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블루 크로스'(Blue Cross)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마지막 휴가에 평균 4,241달러를 지출했고, 94%는 휴가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다.또 캐나다인의 3분의 2는 인플레이션이 작년 휴가 계획에 영향을 미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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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마스터 신용카드 등 고객정보 유출
Ticketmaster에서 신용카드번호를 포함한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이 업체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4월2일에서 5월18일 사이에 고객들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신용카드 또는 데빗카드 번호와 만료 일자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Ticketmaster의 고객정보 유출은 5월23일에도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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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지연 논란 결국 법정으로
교통국 보상 명령에 법원은 "재판 가능"캐나다교통국(CTA)은 2020년 멕시코 칸쿤에서 사스캐처원 레지나로 가는 항공편 지연에 대해 믹 앤슬로 씨와 그의 아내에게 800달러를 보상하라고 선윙 항공에 지난해 명령했었다.하지만 지난 5월, 연방 항소법원은 선윙항공이 CTA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앤슬로 씨 부부는 CBC와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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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 10명 중 4명 "이사가고 싶다"
집값 부담 때문에 이주 고려캐나다에 거주한 지 10년 이하인 이민자 10명 중 4명은 주택비용 부담 때문에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11년 이상 거주한 이민자들 사이에서 같은 응답 비율은 30%로 떨어졌다.앵거스리드연구소가 지난달 캐나다인 4,2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전체 응답자의 28%가 주거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다른 주로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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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주권자 12만여 명 증가
올해 1분기 캐나다 인구가 0.6% 증가하면서 4,100만 명을 넘어섰다.통계청은 4월1일 기준 국내 인구가 4,101만2,563명에 도달했으며, 올해 첫 3개월 동안 24만2,673명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1분기 영주권자는 12만1,758명이 증가했으며, 비영주권 거주자도 13만1,810명 늘었다.2021년 3분기 이후 캐나다는 매 분기 10만 명 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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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
캐나다 통계청, 5월 실업률 6.2%로 약간 증가 5월 국내 실업률이 전달 대비 0.1%p 오른 6.2%로 나타났다.지난 4월 일자리가 9만 개나 증가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나 지난달에는 2만7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전문가들은 경기가 악화되고,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사업주들이 신규 고용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새로운 일자리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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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눈 떼고 손 놓고 시속 128km로 자율주행”
포드자동차 "2년 안에 실현 가능할 것…현재 시제품 테스트 진행중"2년 안에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고, 운전대에서 손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포드자동차가 밝혔다.짐 팔리 포드자동차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시제품을 통한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비용에 대한 효율을 높이는 작업이 남아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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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젊은이 9만여명, 집값 저렴한 소도시로 이주
토론토를 비롯해 대도시로 몰려들던 인구이동 패턴이 변하고 있다.젊은층과 기술직 경력자들이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도시를 외면하고 저렴한 주택을 찾아 소도시로 가고 있다.23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주의 모든 주요 도시는 2023년 7월 1일까지 12개월 동안 2년 연속 주 사이의 이주로 인한 인구 순손실을 기록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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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폭 증가, 기준금리 인하 시점 변수
전문가들 "예상 뛰어넘어. 7월 이후로 넘어갈 수도"각종 경제동향 통계가 발표될 때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논란이 불붙고 있다.4월 말 국내총생산(GDP) 발표로 6월 기준금리 인하에 힘이 실렸으나 통계청의 최신 고용 보고서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급변했고, 7월 이후에나 금리가 내릴 수 있다는 예측이 지배적으로 바뀌었다.통계청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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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코로나 지원금 2억5천만불 탕감
재심사 논란 끝에 일부 포기. 작년말까지 18억 회수캐나다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CERB(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와 CRB(Canada Recovery Benefit)를 받았던 최소 수천 명의 지원금 회수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코로나 이후 재심사를 통해 일부는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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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근로 9월부터 주당 24시간으로 제한
오는 9월부터 유학생들에게 허용되는 주당 최대 노동시간이 24시간으로 제한된다.마크 밀러(Marc Miller) 연방 이민부 장관은 “유학생 프로그램의 목적은 공부하는 데 있지, 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자유당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유학생의 근로제한 20시간을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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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에 은퇴?. 청년세대 "동의 못해"
인식 변화…캐나다인 60% 직장연금 없어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 젊은이들은 은퇴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5세에 은퇴하겠다는 이전 세대의 통념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지적한 것이다.금융서비스업체 '웰스심플(Wealthsimple)'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나다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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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공지능(AI) 산업에 24억달러 투입
연방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발전에 총 24억 달러를 투입한다.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AI 기술 인프라와 컴퓨팅 능력 확장에 예산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농업이나 보건 의료,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발전에 예산이 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뤼도 총리는 AI 시스템의 위험성에 대비해 5,000만 달러 규모의 AI 안전연구소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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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바일 데이터 요금 세계 10번째로 비싸
GB당 7.36달러로. 이탈리아 0.12달러의 60배캐나다는 세계에서 모바일 데이터 요금이 가장 비싼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금융서비스 비교 업체인 헬로세이프(HelloSafe)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2023년 9월 기준 데이터 기가바이트(GB)당 평균 7.36달러를 냈다. 이는 세계에서 모바일 데이터 요금으로는 10번째로 비싼 것이다.모바일 데이터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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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대 "퀘벡주정부 등록금 인상은 불법" 소송
타주 유학생 등록금 인상 결정후 신입생 지원 줄어들어맥길대와 콩코디아대가 퀘벡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타주 유학생들의 등록금을 약 30% 인상하기로 한 주정부의 결정 철회를 요구한 것이다.이들 대학은 최근 퀘벡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정부의 결정이 권리와 자유 헌장에 따른 차별에 해당하며 등록금 인상 때문에 학교의 명성이 피해를 입었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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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제, 이민자 탓으로만 돌려선 안돼"
마크 밀러 연방 이민부장관 언론 인터뷰서 지적마크 밀러(Marc Miller) 이민부 장관이 국내 주택문제를 임시 노동자 등 이민자들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OMNI New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는 "캐나다인들이 계속해서 주택 구입 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주거문제의 근원이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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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국인 임시노동자 프로그램도 축소하나
연방정부, 주택문제 해결 위해 학생 근로시간도 조정 추진주택문제 때문에 인기가 떨어진 연방정부가 조급증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이민자 축소는 절대 안 된다"며 발끈하더니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자 유학생 비자발급을 줄인데 이어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이 "외국인 임시 노동자 의존도를 낮추겠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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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향후 2년간 유학생 35% 제한”
중앙은행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할 것”연방정부의 유학생 제한이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캐롤린 로저스 중앙은행 부총재는 “정부 정책에 대해 논평할 입장이 아니다”면서도 “유학비자 발급 제한이 주택시장, 특히 렌트비 인플레이션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하고 있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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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대폭 증가하면 주택문제 심각해질 것"
연방정부 내부문서 ”부작용 알고도 이민 확대 계속 추진”연방정부는 2년 전 내부 보고서를 통해 이민자 유입이 크게 늘면 주택공급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통신(Canadian Press)이 정보공개청구로 입수한 정부 내부문서에 따르면 연방이민부는 연도별 이민목표를 설정하면서 이민정책이 경제와 주택, 의료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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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집에 고심하는 맥길대, 장학금 지원 발표
퀘벡 주정부, 프랑스어 보호 내세워 타주학생 학비 올려맥길과 콩코디아대학 등 몬트리올 지역의 영어권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퀘벡 이외의 주에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하기 위해 수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발표다.이는 지난해 10월 퀘벡 주정부가 몬트리올에서 프랑스어와 지역경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캐나다 타 지역에서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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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구 1957년 이후 가장 많이 증가
3분기 43만명 늘어. 비영주권 이주자만 31만명캐나다 인구가 지난 3분기 43만 명 이상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1957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다.통계청은 10월 1일 기준 인구 추정치를 발표했는데, 캐나다 인구는 4,0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총 인구 증가율이 이미 2022년 기록을 포함해 다른 해의 총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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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민자 유입이 주택시장에 큰 부담"
중앙은행 부총재 "렌트비 인플레 40년 최고치" 주장대규모 이민이 장기적으로 보면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할 수도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고 임대료 인플레이션을 40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앙은행 토니 그라벨(Toni Gravelle, 사진) 부총재는 신규 이민자 유입으로 빡빡한 노동 시장에 인력이 공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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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도 주택 공급난의 원인 중 하나”
데자딘스 보고서 "단기임대 제한, 불법 처벌해야"에어비앤비(Airbnb) 같은 단기임대가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의 주택난에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금융업체 데자딘스(Desjardins) 보고서는 에어비앤비나 브르보(Vrbo) 같은 플랫폼에서 단기임대가 확산하면서 장기임대 및 주택판매 시장의 공급을 위축시켰으며, 가격 상승에도 상당한 영향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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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사칭한 금융사기 가장 많이 발생
캐나다인 53% “언제든 사기 피해 당할 수 있어”정부를 사칭한 금융사기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업체 Interac 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42%는 공식 정부기관의 대표자를 가장한 사기꾼을 상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 다음으로는 많은 유형은 가짜 은행, 신용카드 관련 금융사기로 41%를 기록했고, 온라인 계좌 사기를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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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구입 제한’ 정책 효과 거의 없어
CMHC “전체 거래의 2%. 공급 확대가 더 중요” 지적주택난을 해결하겠다면서 연방 자유당 정부가 도입한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 금지 조치가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차라리 저렴한 임대주택 등을 확대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외국인에 대한 주택구매 금지로 영향을 받는 예상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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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책에 주택문제도 함께 고려할 것”
연방자유당정부 이민자 수용 목표치 조정 시사연방 자유당 정부가 주택문제를 이민정책 수립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마크 밀러(사진) 이민부 장관은 31일 “이민자 유치 목표를 설정할 때 주택이나 의료, 인프라 등 중요한 서비스 부문을 함께 고려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밀러 장관이 지난 8월 취임할 때 “이민자 증가 목표치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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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타주 출신 학생들 학비 2배 인상”
“어차피 떠날 영어권 학생에 보조금 줄 수 없다”2024년부터 적용 퀘벡주가 타주 출신 학생들의 등록금을 약 2배로 인상한다. 퀘벡에서 공부하는 타주 출신의 절반은 온타리오에서 건너간 학생들이다.퀘벡주 교육당국은 퀘벡주 주민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졸업 후 떠나는 영어권 학생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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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들 “학자금 대출 갚느라 내 집 마련 늦어져”
응답자 42% “생활비 저렴한 곳 찾아 온타리오 떠나고 싶어”대학 졸업자들이 학자금을 갚느라 주택구입을 연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가 대학졸업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졸업자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그 빚을 갚으려 노력하고 있다.이들 졸업생들은 평균 약 1만4,50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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