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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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금(CEBA) 상환기한 다시 연장을”
캐나다 영세 자영업자들 “사정 여전히 어려워” 호소캐나다의 자영업자협의회와 신민당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시행된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대출금(CEBA: 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상환 기한을 다시 연장해줄 것을 요구했다.코로나 때 연방정부는 90만 스몰비즈니스에 최대 6만 달러씩을 무이자로 대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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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장에 올리비아 차우(66) 당선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시장…주택난 등 과제올리비아 차우(66. 전 연방하원의원)가 토론토시장으로 당선됐다.지난 26일 치러진 토론토시장 보궐선거에서 차우는 26만9,372표를 득표, 23만5,175표를 얻은 애나 바이라오 전 부시장을 3만4,197표 차이로 제쳤다.차우는 유색인종 여성으로는 최초의 토론토시장이면서 1998년 토론토 일원 지자체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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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구 4천만명 돌파…대부분 이민자
2023년 6월 16일 오후 3시 현재캐나다 인구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통계청 '인구시계’(Canada's population clock)에 의하면 16일 오후 3시 현재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인구시계는 국민들의 출생, 사망, 이민 등 인구증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한다.캐나다는 주요 7개국(G7) 중 인구증가가 가장 빠른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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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 목소리, 토론토 시장선거에 강한 힘으로 작용할까
집 장만 어려워 임차인 10년 사이 25% 급증…후보자들도 눈치보기 시작토론토에서 내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세입자들이 급증, 내달(6월 26일) 토론토시장 보궐선거에 강력한 유권자의 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세입자 가구의 수는 2011년에서 2021년 사이에 약 25% 늘었다. 이에 각 후보자들도 임대아파트 거주자들의 눈치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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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무원 파업으로 여권·이민 등 업무 차질
국세청(CRA) “개인소득신고 마감(5월 1일) 연장 없어”연방공무원 파업으로 여권, 이민 등 공공서비스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국세청(CRA) 노조원 3만5천명을 포함한 '공공서비스노조’(PSAC) 15만5천명은 지난 19일(수)부터 정부와의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총파업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서비스캐나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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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현행(4.5%) 동결
*캐나다 기준금리 현행(4.5%) 동결…작년 3월 이래 1년여 만에 8차례 금리인상행진 두번째 숨고르기…인플레(5.2%) 진정세 반영…하지만 연방중앙은행(BoC) “경기 과열 조짐 예의주시” 발표로 언제 또 올릴지 모르는 상황…“노동시장 수요가 공급보다 급격히 타이트해지고 있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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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정부, '리노빅션' 대처. 임대차위원회 강화
집주인이 가족 위해 세입자 퇴거시키면 특정 기한까지 입주해야온타리오 주정부는 집주인이 리노베이션 등을 빌미로 세입자를 내보내는 '리노빅션'(renoviction)에 대처하고, 임대차위원회(LTB, Landlord and Tenant Board)도 강화한다.임차인이 개조공사 등의 이유로 퇴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소유자에게 새로운 규칙을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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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콘도 숲으로…동네 헤리티지 중시 주민들은 불만
올해 완공 물량 역대급 2만5천 유닛. 2024~28년 10만 유닛 공급 예정전문가 “기록적인 이민자에 무언가 포기해야. 더 많은 주택 공급이 역사적 보존보다 우선”토론토가 콘도 숲으로 변하면서 동네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주민들에게는 불만이다.샐리는 22년 동안 토론토 미드타운의 에글린턴과 레드패스(Redpath Ave.) 에서 살았고,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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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가 콘도 숲으로 변하다. 시민들 불만도 늘어
*<토론토, 콘도 숲으로 변하다>이민자 인구는 갈수록 늘고 주거공간은 제한돼있고 외곽지역 개발은 쉽지 않고…이러다 보니 결국 토론토 시내는 인구밀집형 고층콘도를 촘촘하게 지을 수밖에…바늘 하나 꽂을 자리만 있으면 콘도가 들어서다보니 동네 전통과 사생활을 중시하는 시민들은 불만 가중…“오래된 건물은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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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 역모기지 이용 크게 늘어. 작년 10억불로 연간 30%↑
55세 이상만 가능…코로나 경험에 요양시설보다 살던 집에서 노후 보내고자매달 상환할 필요 없지만 이자율 높아…사망시 집 팔아 180일내 갚아야캐나다 시니어들의 역모기지(Reverse mortgages)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 많은 노인들이 살던 집에서 노후를 보내면서 부족한 소득을 충당하려고 함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국내 최대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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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영주택 일부 세입자들, 국세청의 OTB 혜택 반환 요구에 ‘막막’
한인여성회 “한인들도 해당. 자격 없는 것 모르고 10여 년간 세금신고시 청구”토론토 시영주택(TCH: Toronto Community Housing) 일부 세입자들이 국세청의 OTB(Ontario Trillium Benefit) 혜택 반환 요구를 받고 막막해 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한인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영방송 CBC에 따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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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모금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세금공제 영수증 발급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의 캐나다지부가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모금을 한다.굿네이버스는 "지진 이후 신속하게 긴급구호 대응단을 파견했으며, 현재 지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에서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금을 통해 캐나다 한인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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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장년층, 금리인상 따른 재정위기로 가장 타격 받아
35~44세 35% “500달러 이상 지출 감당 못 해”…재정불안 가장 심각연방통계청 설문조사국내 청장년층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재정위기로 가장 타격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삶의 질과 생활비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35~44세의 46%가 지난 1년간 재정적인 어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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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해밀턴-유럽 왕복 초저가 항공노선 취항
저가 항공사 Play, 올 여름부터 유럽 13개 항로 연결 서비스해밀턴 공항에서 유럽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올 여름부터 아이슬란드의 저가 항공사 Play가 해밀턴 존 C. 먼로 공항에서 유럽 13개 항로를 연결하기 때문이다.오는 6월 23일부터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공항에 있는 Play의 허브로 매일 운항한다.이곳에서 승객은 런던, 파리, 베를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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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캐나다 기업 대표 ‘연봉’ 치솟아
100대 최고경영자 평균 1,430만불…일반 근로자의 243배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역대 최고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캐나다대안정책센터(CCPA)에 따르면 2021년 연봉 상위 CEO 100명의 평균은 1,430만달러로 연간 31% 급등했다. 이전 최고치였던 2018년의 1,180만달러보다 25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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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서 충격적인 총기 난사, 범인(경찰에 사살) 등 6명 사망
번(Vaughan)지역 전.현직 콘도 이사회 관계자들, 범인과 법정분쟁 중 변호사들 “팬데믹 기간 콘도 입주자와 이사회 구성원 사이 분쟁 늘어”지난 18일(일) 오후 번(Vaughan)지역에 위치한 콘도(9235 Jane St., 제인 & 러더포드)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범인 등 6명이 사망하고 여성 1명이 부상 당하는 충격적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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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수입 금지
판매금지는 내년 12월부터. 한인사회도 속속 동참토론토 생태희망연대 본격 활동연방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의 제조와 수입을 20일(화)부터 금지한 가운데 한인들도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는 분위기다.판매금지는 소매업체에서 재고를 소진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내년 12월부터 시행된다. 이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 달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 중 첫 단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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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임대 스위트 추가시 3만불 지원
해밀턴시, 저렴한 월세 스위트 다량 확보 차원해밀턴의 평균 월세가 2,000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저렴한 임대 스위트의 다량 확보를 위해 시에서 지원책을 들고 나왔다.해밀턴시는 자신의 부동산에 임대 스위트를 추가하거나 기존 스위트를 개조하는 데 관심이 있는 소유자에게 3만 달러를 지원한다.이달 초에 시작된 OPHI(Ontario Renovates Second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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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지원금 미상환자 ‘법적 조치’ 경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잘못 지급된 캐나다정부지원금(CERB)의 상환 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 가운데 연방국세청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연방정부는 팬데믹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격을 갖춘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2,0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부정 수급 또는 잘못 지급된 사례가 발생했다.이에 국세청은 해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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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휘발유세 인하 1년 연장…가구당 195달러 절약
▲덕 포드 온주총리가 지난 13일 휘발유세 인하 1년 연장을 발표 후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온타리오 휘발유세 인하 조치가 1년 연장된다.휘발유세 인하는 덕 포드 온주총리의 6.2총선 당시 선거 공약으로, 온주는 7월1일부터 리터당 5.7센트 인하했다. 이 조치는 오는 12월31일 만료될 예정였다.유류세 인하 법안 도입 당시 포드 총리는 인플레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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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다시 의무화 목소리
어린이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최근 병원 수용 능력에 한계를 드러냈고 이에 온주정부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워털루 대학교는 올해 말까지 학생과 교직원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이런 가운데 캐나다인의 대다수가 공공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부활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나노스 리서치 여론조사 결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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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파산 급증. 3분기 작년 대비 22.5% 상승
정부 보조금 끊기고. 물가.이자율 급등 탓지난 3분기 국내 소비자 파산이 작년 동기대비 22.5% 급증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이 기간 소비자 파산 신청의 경우는 전 분기보다 2.3% 증가했다.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정부의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인해 기업과 소비자의 파산 신청이 감소했다.그러나 정부 보조금이 마무리된데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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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포드 바이패스(Bradford Bypass) 첫삽 떴다
고속도로 400과 404 연결…교통체증 완화에 기여온타리오 주정부가 심코 카운티와 욕지역의 고속도로 400과 404를 연결하는 브래드포드 바이패스(Bradford Bypass) 첫삽을 떴다. 영 스트릿으로 알려진 카운티 로드 4를 가로지르는 교량 건설이 시작됐다.이와 관련 덕 포드 주총리는 "욕지역과 인근 심코 카운티의 인구증가에 따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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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가격이 왜 이렇게 많이 올랐을까?"
연방 공정거래위원회 그로서리 업계 실태조사 나서공정거래위원회가 식료품 가격 급등에 대해 식품업계를 실태조사 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의 식품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올라 4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공정거래위는 소비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식품시장 전반에 대한 경쟁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공정위는 &ldqu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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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외국인 주택 투기세율 또 인상
국내서 가장 높은 25%로. 업계 “실효성 낮아, 공급을 늘려야”온타리오주가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 투기세율을 25%로 올렸다.이는 캐나다 모든 주에서 가장 높은 세율이며, 지난 3월에 20%로 상향 조정한 후 7개월 만에 또 다시 5%포인트 인상한 것이다.이와 관련 온주정부는 “온타리오 주택공급 부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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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초 유색인종 시장 탄생…중국계 켄 심
밴쿠버에서 사상 최초의 유색인종 시장이 탄생했다.지난 15일 B.C주 지자체선거에서 중국계 켄 심(사진) 후보가 재선을 노린 케네디 스튜워트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두 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튜어트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바 있다. 이번에는 예상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심 후보가 압도적인 리드로 제41대 시장에 선택됐다.중국계 심 후보는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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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에 새로운 Go트레인역 건설…2025년 완공
온주정부 “지역 교통 개선사업 일환…경제 활성화에 기여” ▲덕 포드 온주 총리가 해밀턴의 새 Go트레인역 건설을 발표하고 있다.해밀턴에 새로운 Go트레인역이 건설된다.온타리오 정부는 지역 교통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달러를 투입해 해밀턴에 Go트레인역(397 Centennial Parkway) 착공을 들어간다. 오는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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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간형 로보트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강윤서(29)씨
*<무한 꿈에 도전하는 한인 젊은이>미시사가에서 친인간형 로보트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강윤서(29)씨 스토리 토론토스타에 대서특필 소개…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 대신 독특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장학금 받고 미국의 허름한 환경산업기계 개발 단체에 들어가 온갖 고생…캐나다로 돌아온 후 어머니집 차고에서 로보트 개발에 몰두, 거의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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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19일 ‘애도의 날’…여왕 추모 묵념
연방정부는 임시공휴일로 지정연방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19일(월)을 임시 연방 공휴일로 지정했으나, 온타리오주는 ‘애도의 날’로 추모 묵념만 한다.덕 포드 온주총리는 "연방정부와 달리 오는 19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애도의 날로 당일 오후 1시 묵념을 통해 추모할 것이다&r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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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손동휘 담임목사 청빙. 런던한인교회 “제2 도약 기대”.
*<종교계 소식>"말씀중심 사역, 전 세대 아우르는 교회 만들겠다"…8개월 시련 극복…민주적 교회운영시스템 공고히…52년 역사를 가진 런던한인교회(LKCC, 530 Topping Lane London)가 40대 담임목사를 새로 청빙했다.지난달 손동휘(49) 목사의 런던한인교회 청빙안이 한카동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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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주택지에 미용실.식당 등 허용
상권 확대 조례 개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토론토시가 주택지에 미용실, 식당 등을 허용하는 상권 확대를 추진한다.토론토 시의회는 최근 새로운 도시계획 변경안을 기반으로 조례 개정에 동의했다. 이에 따르면 택지로 제한된 구역에 미용실, 식당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허용한다.시 도시계획국장은 “미용실과 이발소 및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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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기다리는 국세청 환급액 14억불
수표분실, 주소변경 등 사유도 각각연방국세청(CRA)이 보낸 세금 환급액을 받지 못했는지 계정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1998년부터 현재까지 납세자들이 현금화하지 않아 국고에 남아있는 세금 환급액이 14억달러에 달한다.수표를 분실 또는 주소변경 등으로 이전 주소지로 발송됐기 때문이다.국세청은 환급액을 받아야 할 약 2만5,000명에게 이번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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