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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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에 은퇴?. 청년세대 "동의 못해"
인식 변화…캐나다인 60% 직장연금 없어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 젊은이들은 은퇴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5세에 은퇴하겠다는 이전 세대의 통념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지적한 것이다.금융서비스업체 '웰스심플(Wealthsimple)'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나다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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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공지능(AI) 산업에 24억달러 투입
연방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발전에 총 24억 달러를 투입한다.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AI 기술 인프라와 컴퓨팅 능력 확장에 예산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농업이나 보건 의료,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발전에 예산이 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뤼도 총리는 AI 시스템의 위험성에 대비해 5,000만 달러 규모의 AI 안전연구소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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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바일 데이터 요금 세계 10번째로 비싸
GB당 7.36달러로. 이탈리아 0.12달러의 60배캐나다는 세계에서 모바일 데이터 요금이 가장 비싼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금융서비스 비교 업체인 헬로세이프(HelloSafe)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2023년 9월 기준 데이터 기가바이트(GB)당 평균 7.36달러를 냈다. 이는 세계에서 모바일 데이터 요금으로는 10번째로 비싼 것이다.모바일 데이터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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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대 "퀘벡주정부 등록금 인상은 불법" 소송
타주 유학생 등록금 인상 결정후 신입생 지원 줄어들어맥길대와 콩코디아대가 퀘벡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타주 유학생들의 등록금을 약 30% 인상하기로 한 주정부의 결정 철회를 요구한 것이다.이들 대학은 최근 퀘벡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정부의 결정이 권리와 자유 헌장에 따른 차별에 해당하며 등록금 인상 때문에 학교의 명성이 피해를 입었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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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제, 이민자 탓으로만 돌려선 안돼"
마크 밀러 연방 이민부장관 언론 인터뷰서 지적마크 밀러(Marc Miller) 이민부 장관이 국내 주택문제를 임시 노동자 등 이민자들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OMNI New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는 "캐나다인들이 계속해서 주택 구입 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주거문제의 근원이라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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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국인 임시노동자 프로그램도 축소하나
연방정부, 주택문제 해결 위해 학생 근로시간도 조정 추진주택문제 때문에 인기가 떨어진 연방정부가 조급증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이민자 축소는 절대 안 된다"며 발끈하더니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자 유학생 비자발급을 줄인데 이어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이 "외국인 임시 노동자 의존도를 낮추겠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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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향후 2년간 유학생 35% 제한”
중앙은행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할 것”연방정부의 유학생 제한이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캐롤린 로저스 중앙은행 부총재는 “정부 정책에 대해 논평할 입장이 아니다”면서도 “유학비자 발급 제한이 주택시장, 특히 렌트비 인플레이션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하고 있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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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대폭 증가하면 주택문제 심각해질 것"
연방정부 내부문서 ”부작용 알고도 이민 확대 계속 추진”연방정부는 2년 전 내부 보고서를 통해 이민자 유입이 크게 늘면 주택공급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통신(Canadian Press)이 정보공개청구로 입수한 정부 내부문서에 따르면 연방이민부는 연도별 이민목표를 설정하면서 이민정책이 경제와 주택, 의료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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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집에 고심하는 맥길대, 장학금 지원 발표
퀘벡 주정부, 프랑스어 보호 내세워 타주학생 학비 올려맥길과 콩코디아대학 등 몬트리올 지역의 영어권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퀘벡 이외의 주에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하기 위해 수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발표다.이는 지난해 10월 퀘벡 주정부가 몬트리올에서 프랑스어와 지역경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캐나다 타 지역에서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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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구 1957년 이후 가장 많이 증가
3분기 43만명 늘어. 비영주권 이주자만 31만명캐나다 인구가 지난 3분기 43만 명 이상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1957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다.통계청은 10월 1일 기준 인구 추정치를 발표했는데, 캐나다 인구는 4,0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총 인구 증가율이 이미 2022년 기록을 포함해 다른 해의 총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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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민자 유입이 주택시장에 큰 부담"
중앙은행 부총재 "렌트비 인플레 40년 최고치" 주장대규모 이민이 장기적으로 보면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할 수도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고 임대료 인플레이션을 40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앙은행 토니 그라벨(Toni Gravelle, 사진) 부총재는 신규 이민자 유입으로 빡빡한 노동 시장에 인력이 공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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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도 주택 공급난의 원인 중 하나”
데자딘스 보고서 "단기임대 제한, 불법 처벌해야"에어비앤비(Airbnb) 같은 단기임대가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의 주택난에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금융업체 데자딘스(Desjardins) 보고서는 에어비앤비나 브르보(Vrbo) 같은 플랫폼에서 단기임대가 확산하면서 장기임대 및 주택판매 시장의 공급을 위축시켰으며, 가격 상승에도 상당한 영향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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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사칭한 금융사기 가장 많이 발생
캐나다인 53% “언제든 사기 피해 당할 수 있어”정부를 사칭한 금융사기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업체 Interac 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42%는 공식 정부기관의 대표자를 가장한 사기꾼을 상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 다음으로는 많은 유형은 가짜 은행, 신용카드 관련 금융사기로 41%를 기록했고, 온라인 계좌 사기를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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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구입 제한’ 정책 효과 거의 없어
CMHC “전체 거래의 2%. 공급 확대가 더 중요” 지적주택난을 해결하겠다면서 연방 자유당 정부가 도입한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 금지 조치가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차라리 저렴한 임대주택 등을 확대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외국인에 대한 주택구매 금지로 영향을 받는 예상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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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책에 주택문제도 함께 고려할 것”
연방자유당정부 이민자 수용 목표치 조정 시사연방 자유당 정부가 주택문제를 이민정책 수립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마크 밀러(사진) 이민부 장관은 31일 “이민자 유치 목표를 설정할 때 주택이나 의료, 인프라 등 중요한 서비스 부문을 함께 고려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밀러 장관이 지난 8월 취임할 때 “이민자 증가 목표치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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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타주 출신 학생들 학비 2배 인상”
“어차피 떠날 영어권 학생에 보조금 줄 수 없다”2024년부터 적용 퀘벡주가 타주 출신 학생들의 등록금을 약 2배로 인상한다. 퀘벡에서 공부하는 타주 출신의 절반은 온타리오에서 건너간 학생들이다.퀘벡주 교육당국은 퀘벡주 주민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졸업 후 떠나는 영어권 학생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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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들 “학자금 대출 갚느라 내 집 마련 늦어져”
응답자 42% “생활비 저렴한 곳 찾아 온타리오 떠나고 싶어”대학 졸업자들이 학자금을 갚느라 주택구입을 연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가 대학졸업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졸업자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그 빚을 갚으려 노력하고 있다.이들 졸업생들은 평균 약 1만4,50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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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의존하는 젊은층 크게 늘어
주거.학비 등 경제적 독립 갈수록 힘들어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10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적 독립이 점차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로열은행(RBC)과 입소스(Ipsos)의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를 마친 응답자의 거의 절반인 47%가 이번 학년도에 부모와 함께 살 것이라고 답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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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해결 위해 유학생 제한할 수도”
연방 주택장관, 비자발급 상한선 도입 언급 주목연방정부가 주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유학생 유치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션 프레이저 연방주택장관(사진)은 “먼저 대학이나 칼리지, 지역사회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전제로 “유학생 비자 발급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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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수 줄이지 않을 것”
‘주택난 가중’ 비판 불구 정책 고수 입장이민자 증가가 주택 부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는 이민 확대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마크 밀러(사진) 연방이민장관은 취임 후 첫 언론인터뷰에서 “이민을 더 받아들여야 할 이유는 명확하고 분명하지만, 그것을 늦출 명분은 찾지 못했다”고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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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그런대로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한국 망신’ 세계잼버리…캐나다 참가단도 조기 철수 *캐나다 잼버리 참가단(청소년 235명과 143명의 자원봉자들) 숱한 논란 속에도 끝까지 강행하려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스카우트연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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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디아스포라 한글문학 교류행사
서동석 홍성철 씨 캐나다 문인들도 참석'2023 미주권역 디아스포라 한글문학 교류행사'가 지난 7월13~14일 이틀간 미국 LA에서 한국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과 한국문화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미국 중/서부 문인단체, 호주, 캐나다문인협회 등 20여 문인협회가 참가한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서동석 한인문인협회장과 ‘캐나다문학&rs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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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교육자 네트워크 컨퍼런스 26일 개최
캐나다 내 한국인교육자 네트워크(Korean Canadian Educators’ Network 이하 KCEN)는 8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Bayview Glen Independent School에서 KCEN 여름학회(Summer 2023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Student Belonging and In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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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들 때문에 물가 오른다?
금융권 일각 주장…”수요.공급 창출에 큰 기여” 반론도이민자의 증가가 물가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하지만 이민자 유입이 캐나다 경제의 수요 및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스코샤은행의 경제전문가 레베카 영 씨는 최근 정부 정책에 따른 이민확대 정책이 물가상승에 한 가지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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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문화체험하러 한국 갑니다”
캐나다 고교생들 한국유학 탐방 및 여행토론토 한국교육원이 주관하는 캐나다 고등학생 한국유학 탐방 및 교육여행이 오는 23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여행은 토론토 현지 고등학교에 개설된 한국어반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15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다.참가자 16명은 대부분 온타리오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수강하고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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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청년교류 프로그램 대폭 확대
참여인원 3배 늘리고 최장 4년까지 체류 허가내년부터 캐나다와 한국 사이의 청년교류 프로그램이 확대 개편된다.양국 정부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1995년 체결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개편에 합의했고, 최근 구체적인 시행 내용이 공개됐다.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청년교류 프로그램에는 기존 워킹홀리데이에다 ▶차세대 전문가 ▶인턴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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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규 영주권자 역대 최고 기록…2022년 43만명 돌파
연방정부 올해 46만5천명, 내년 48만5천명, 2025년 50만명 수용 목표캐나다 정부가 2022년에 새로운 영주권자 43만1,645명을 받아들여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이는 지난 2021년에 세운 종전의 기록(약 40만5,000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이민자 수용 계획에 차질 없이 다가가고 있는 신호로 받아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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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이민자 연간 50만명 수용으로 확대”
연방이민부, 노동인구 부족 해소 위해 대폭 증대 계획 발표캐나다는 이민자를 2025년까지 연간 50만명 수용 목표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숀 프레이저 이민장관은 1일 “100만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캐나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이민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2023년에 46만5,000명, 2024년 48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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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업 제한(주 20시간 이내) 한시적 해제
연방정부, 인력난 해소 위해…내달 15일부터 내년 말까지연방정부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학생들의 취업 제한(주 20시간 이내)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션 프레이저 이민장관에 따르면 내달 15일부터 2023년 말까지 자격을 갖춘 유학생들은 주당 20시간 이내 근무 제한을 받지 않는다.프레이저 장관은 "유학생들이 취업 경험을 쌓고 캐나다가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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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새 영주권자 확연한 증가세
올해 5월까지 2,835명…작년 동기보다 36% 늘어나 한인 새 영주권자가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연방이민부(IRCC)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누계로 한국출신 신규 영주권자는 2,835명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085명)보다 36% 증가다.한인 새 영주권자는 지난 2015년 1,670명, 2016년 2,085명, 2017년 2,030명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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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 대학순위, 토론토대 26위
2022년 세계 대학교 순위에서 캐나다 대학 3곳이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됐다.QS 세계 대학교 랭킹이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토론토대(평점 85.3점)가 26위, 맥길대(84) 27위, 브리티시컬럼비아대(77.1) 46위에 올랐다.한편, 세계 1위는 미국 MIT(100), 2위 옥스퍼드대, 3위 스탠포드대 순이었다.한국에서 가장 높은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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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문호 활짝…새 이민자 130만명(3년간) 수용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경제이민이 전체의 56%캐나다가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 이민 문호를 활짝 연다.연방 이민부가 14일 발표한 새로운 3개년 이민계획에 따르면 향후 3년간 130만 명 이상을 받아들일 계획이다.2022년에 43만1,645명, 2023년 44만7,055명, 2024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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