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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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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의 주거유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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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시대의 변화에 따른 캐나다 토론토의 주택들의 양식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이번 주부터는 토론토의 각종 주거유형과 장단점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표에서와 같이 캐나다의 주거유형은 크게 단독주택(Detached House), 링크(Link), 세미 단독주택(Semi-Detached House), 타운하우스(Townhouse), 아파트(Apartment)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거유형의 가치도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순서대로 높아지며, Freehold가 Condominium보다 높은 가치가 있는 것은 Freehold는 자유보유권이 있기에 공동관리주택인 Condominium보다 가치가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유형의 주거형태이든 Freehold가 Condo로 묶여있는 것보다는 가치가 높다.

 

▨ 단독주택 (Detached House)

‘Detached House’는 말 그대로 “Detached = 떨어져있는” 즉 다른 집들과 떨어져 있는 주택이라는 의미이다. 보통 Single Family House로도 불리는데 1층인 Bungalow, Raised Bungalow, 1 1/2층 (Bungaloft도 포함), 2층, 2 1/2층 (Split 구조), 3층 단독주택의 형태를 보인다.

대지를 포함하여 주택까지도 모두 집주인의 소유로 취향대로 집과 정원을 꾸미거나 건축법이 허가하는 한도 내에서 집을 부수고 다시 지을 수 있기에 법률상 소유권행사에 제약이 없으며 땅값이 비싼 토론토에선 토지의 가치가 높기에 장기적인 자산가치의 상승을 고려할 때 가치가 제일 높은 주택의 유형이다.

하지만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잔디를 깎는다든지 낙엽을 치우거나 눈을 치우고 주택 내외의 유지보수 및 관리에 있어 상당한 물리적 시간적인 노력이 필요하여 노년이 되면 관리가 어려워진다.

2017년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자료로 볼 때 토론토 주거유형의 40%가 단독주택이란 점을 보면 가장 보편적인 주택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지의 크기는 프론트가 50 feet 깊이가 110 feet이지만 새로 개발된 택지조성 지역의 경우 대지의 사이즈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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