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can both deliver riches to many and decent life to all (Warren Buffett)

Our philosophy is that we care about people first (Mark Zuckerberg)

아리스토텔레스는 “민중에 의한 민주정부는 가난을 일으켜 국력을 상실하고 소수 부호들에 의한 과두정부는 국력을 키운다. 단지 부호들은 사회보장제도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했다. 

2014년 미 국민은 540억 달러를 수천 개의 미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국민 총생산의 0,3 %가 된다. 미국 부호들은 재산 축적시 냉정하게 때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사업을 번창시키고 어느 시기에 다다르면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한다. 미 세법에 의하면 부호들은 사망시 평생 축적한 재산의 60%까지 상속세를 내야 한다.  

개인자선재단(Private Charitable Foundation)을 세우고 재산을 이전하면 상속세를 포함한 세금혜택을 받으며 생전 자선사업을 할 수 있다. 사후에는 자손들이나 관리인들이 신탁된 재단을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미 국민들의 기부문화는 100대 부호들로 시작된 것을 관찰할수 있다

  카아네기 재단(Carnegie Corporation of New York)

산업혁명 이후 세계100대 부호 중 두번째의 자리를 차지한 강철왕 카아네기(Andrew Carnegie 1835-1919 )는 70세 되던 해 총재산(2014년 기준 3720억 달러)의 90%를 카아네기재단에 기부하여 도서관, 교육, 과학연구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였다. 

카아네기는 미국에서 첫 번째로 자선단체를 세워 2년후 이를 따르는 록펠러재단 등 연달아 착한 100대 부호들의 자선단체 설립에 선구자가 되었다. 

그는 국민 모두가 부자 되기를 염원하여 언론작가 힐(Napoleon Hill 1883-1970 )에게 성공한 507인의 명단을 소개하며, 그들의 성공 배경과 이유를 연구하여 책을 저술해 중고등 및 대학교에서 그 책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성공교육을 부탁했다. 

20년의 인터뷰와 탐구로 세상에 발간된 책이 ‘부자되는 생각’(Think and Grow Rich, 1937) ‘이다. 2015년까지 1억권 이상이 발간되어 꿈있는 세계독자들을 부자로 만들고 있다. 카아네기의 소원으로 시작된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일축한다면 ‘부는 믿는 생각(꿈, 마음)에서 만들어진다‘라고 할 수 있다.

▲앤드루 카아네기와 나폴레온 힐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2000년 게이츠 부부는 게이츠 재단을 창립하고 280억 달러를 재단에 기부하였다. 그 당시 미국 제2의 부호 자리를 차지하는 버펫(WARREN BFFETT)은 향후 20년간 매년 15억씩 약 300억 달러를 재단에 기부하여 게이츠 재단은 2014년 기준 약443억 달러를 보유하였고 세계최대 규모의 재단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재단의 목표는 제3국에 의료보급, 빈곤퇴치, 교육 및 세계인들의 컴퓨터 정보망 연결이다. 게이츠는 사망후 나머지 그의 재산을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착한 부호들에 의한 국민 건강보험 

2018년  1월 31일 워렌 버페트(Berkshire Hathaway), 제프 베조스(Amazon), 제이미 다이몬(JP 모건)은 기자성명을 통해 그들 경영사 직원 110만 명을 위한 비영리 의료보험사를 설립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우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직원들의 의료비를 줄이고, 다음 단계로 미 국민을 위해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수있는 미래 의료보험사 계획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 부호들이 정부 관여 없이 나노하이텍 생명공학과 인공지능 등을 이용하여 미국 의료제도를 혁신한다는 소식에 미국의 6대 의료보험사들의 주가가 내려갔다. 이 소식은 가장 복잡하고 비싼 의료비용으로 참담하게 의료보험 혜택을 못 받는 저소득층 미 국민을 구제하겠다는 계획이다. 

결론

전 세계의 재정계약의 80%, 환율시장의 87%가 미 달러로 거래된다. (타임, May 28, 2015)

미달러가 세계경제의 성장과 함께 팽창되는 기축통화의 구실을 하며 세계질서를 유지한다. 세계인들이 미달러에 의존하고 미달러를 신뢰하는 이유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생활양식을 개선하는 미국 부호들에 의한 미국 경제성장력이라 할 수 있다.

경제력에 의해 유지되는 막강한 군사력 및 국제정치 제도가 미국식 자본주의를 초래하며 미달러를 받혀준다. 즉 달러에 의한 경제적 패권이 그들의 숙명이 되었다. 

부호들을 포함한 미 지도자들은 미 건국 국부들과 선조들이 이룩한 국가에서 태어난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그들을 영웅 및 롤 모델로 받든다. 또한 개인의 이득보다 애국심과 단결심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을 만든다. 착한 부호들은 세계각처에서 직업창출은 물론 미 국민을 포함한 세계의 빈민들까지 구제하는 인류애 움직임을 일으킨다. 

그리고 미국식 민주주의에 의하여 누구든지 큰 꿈을 갖고 노력하면 부호가 될 수 있고 착한 부호가 되어 평생 축적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이러한 애국심 발로에 의한 민족애가 미국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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