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239 전체: 324,309 )
새벽 개벽
young2017

 

 


새벽 개벽 

 

 

 

새벽 
가을이 머물다간 자리에서 
그리움이 부르는 
비의 노래 

 

여정 
고요한 강물에 잠긴 
연민이 내쉬는 
달의 입김 

 

바람 
심연의 빈가지에 흐르는 
연민이 그리는 
달의 눈썹 

 

퐁당 
머무는 눈망울에 
흐르는 
연민의 울림 

 

개벽 
머무는 눈동자에 
흐르는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