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신규주택 1만6,000채 공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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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위한 주거지도 약속
 


 연방정부가 신규주택 1만6,000채 공급에 대한 부동산정책을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30일(화) 키치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의 주택혁신기금 임대프로그램과 신속주택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예산을 통해 신규주택을 공급할 것이다. 주택가격을 안정화하고 저소득 가구와 원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거주 공간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에는 여성과 노숙인들의 거주 안정을 위해 4,500채도 포함돼 있다. 3개 프로젝트에 총 20억달러를 투입한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공급에는 노숙인들과 같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한 새 주택 건설도 포함돼 있다. 2년 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주민보호를 위해 신속한 건축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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