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민주평통, 우크라이나 돕기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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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자문위원들이 우크라이나계 정교회 볼로디미르 네스테렌토 신부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9일 쏜힐 소재 우크라이나계 정교회를 방문해 슬리핑백, 마스크, 의약품 등 7종(4,226점)의 인도적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교회는 우크라이나에 매주 항공편으로 구호품을 보내고 있으며, 캐나다에 도착할 난민을 맞을 준비도 한창이다.


 김 회장은 "첫 구호물품이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빨리 정착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한민족 혈통인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들이 토론토지역에 도착할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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