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자유지수’ 하락…165개국 중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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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경제자유지수가 10위권 아래로 하락했다.

 

 국내 싱크탱크인 프레이져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세계 165개국 대상 경제자유지수 조사 결과 캐나다는 14위에 놓였다. 정부 규제와 지출, 개인 재산권, 세금 등을 근거해 지수를 평가했다.

 

 지난해 캐나다는 8위에 랭크됐으나 이번 조사에선 6단계나 낮아졌다.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낮아지는 추세며, 연방과 주 정부의 세금과 각종 규제가 주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조사에서 홍콩의 경제자유지수가 가장 높게 평가됐으나 지난해부터 중국정부가 홍콩의 민주주의를 통제하기 시작해 앞으로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스위스, 미국 등이 상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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