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봉쇄 완화로 캐나다 소매판매 회복...6월 전달보다 4.2%(562억 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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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봉쇄가 완화되면서 국내 소매판매가 회복되고 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4.2% (562억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소매판매는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에서 늘어났다. 의류 및 액세서리 부문은 49.1%, 일반상품 7.4%, 자동차 및 부품 2.7% 각각 증가했다.

 

반면 식료품은 3.5%, 음료 2.6%, 건축자재 및 정원용품 3.1% 각각 감소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특히 의류 및 액세서리, 일반상품 판매가 9.8% 급증했다.

 

이와 관련 TD은행은 "전국 6개 주에서 소매판매가 증가했다. 쇼핑과 외식, 여행 등 민간소비가 활기를 보여 3분기 국내총생산(GDP)도 늘어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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