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야구로 삶의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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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야구협회 리그전 내달 10일 개막…매주 토요일 2게임씩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 야구로 삶의 활기를 찾아보세요!”

 

 캐나다한인야구협회(회장 김종찬)가 코로나로 중단했던 야구리그 경기를 내달 개막하면서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백신 접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자 오는 7월 10일부터 '사회인 야구리그’(Maple Leaf Baseball League)를 9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에 2게임씩 치르기로 했다.  

 

 장소는 반지역의 스포츠빌리지 야구장(2600 Rutherford Rd.)이며, 이달말까지 선수와 팀을 접수해 필요시 구장을 한 개 더 늘릴 예정이다.

 

 22일 현재 한인 4개팀과 캐네디언 2팀 등 총 6팀이 등록했다. 사회인 야구경기에 참가를 원하면 웹사이트(www.mlbl.ca)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으로 신청하면 협회에서 팀을 구성해준다.

 

 이번 리그는 온타리오야구협회 심판위원회로부터 공인 심판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경기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를 치른다.

 

 40년 전통의 한인야구협회에는 한때 중국계, 미국계, 캐네디언들까지 200여개 팀이 소속돼 활발한 경기를 펼쳤으나, 이후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lbl.ca) 참조. 인스타그램: mapleleafbaseball, 문의: [email protected] (김효태 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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