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총영사관은 내년 제20대 모국 대통령 선거준비를 위한 모의 투표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가상의 후보자와 투표지로 실제 선거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손평한 선거담당 영사는 "캐나다 동포들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코로나로 인해 투표를 못했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반드시 캐나다 재외국민들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내년 3월9일 실시되며 국외부재자 신고는 오는 10월1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웹사이트(ova.nec.go.kr), 공관 방문,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으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