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유색인종 여성 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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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계 흑인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를 둔 카멀라 해리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56)이 유색인종 여성 최초로 미국 부통령 후보에 올랐다. 고령의 백인 기득권 남성 이미지가 강한 미국 야당 민주당의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78)이 젊고 비(非)백인 여성인 그를 파트너로 고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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