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노인회(회장 김세영)는 지난 14일(토) 토론토한인회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수 한인회장, 안혜정 부총영사,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 장관, 피터 켄트 연방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한카 드림합창단, 색소폰 연주, 어린이 무용단, 시니어 난타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방탄 할매단' 고전무용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품인 한국 왕복항공권은 정범천(한카노인회 창립멤버)씨에게 돌아갔다. 
 한카노인회(2010년 7월 발족)는 창립 10주년을 맞는 내년에 특별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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