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에세이 대회…대상에 김예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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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가 돼서 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릴거예요”

 

 

 


 한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나의 꿈’ 에세이 대회가 지난14일(토) 토론토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유엔대사가 되고 싶다는 김예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예원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예상 못한 큰 상을 받아 감사합니다. 한국과 캐나다를 연결시키고, 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유엔대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고하은, 김유나 학생.  


행사는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주최하고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종원)과 본 <부동산캐나다>가 후원했다. 


제출된 30여 편의 에세이(영문, 한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여 명이 의사, 작가, 변호사, 제빵사 등 다양한 장래의 꿈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 앞에서 발표했다. 


이후 멘토로 참여한 전문인(치과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들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노력, 그리고 반드시 성공해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협회는 대상 1명(500달러), 최우수상 2명(각 300달러) 및 우수상 7명에 대해 상장과 장학금, 원고를 제출한 모든 학생들에게 참가상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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