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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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절차 필요없이 캐나다 등 해외서 사용 

 

 

▲영문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의 운전 편의와 한국 운전면허증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 시작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한국인 유학생이나 관광객 등이 캐나다 등 35개국에서 별도의 절차(영문번역 공증 등)를 거치지 않고 한국에서 가져온 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면허증 뒷면에는 영문 개인정보가 들어간다.  

 토론토총영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토론토에 오는 분들이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오면 별도의 공증 없이 온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달 16일(잠정)부터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들었다"며 "운전 경력은 1년까지 인정되고 1년을 초과하는 운전경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영문 운전경력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영문 운전경력증명서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발급(공인인증서 필요)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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