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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월의꿈’ 합창단 정기공연 성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염원하는 사월의꿈 합창단(단장 김승엽)의 제3회 정기공연이 지난 21일(일) 노스욕 페어부도서관 극장에서 성황에 열렸다.
이날 합창단은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담은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남북이 총을 내려 놓고 철망을 걷어버리자고 외치는 ‘철망 앞에서’, 통일의 날을 바라는 ‘그 날이 오면’ 등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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