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렬 교수(본보 고정 칼럼니스트)의 색소폰 연주회가 지난 9일(토) 오후 6시 에토비코의 디모데장로교회(106 Ravenscrest Dr.)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50 여 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에서 이 교수는 ‘봉선화’ ‘가고파’ 등 우리 귀에 익은 가곡과 ‘고향초’ 무너진 사랑탑’ 등 흘러간 옛가요 등을 들려주었다. 프로 색소폰 연주가 홍원표씨와 테너 김영제, 조익래씨 등이 우정출연했으며 피아노 반주는 김애령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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