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월 주택거래 작년보다 2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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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가격은 1년 전보다 3.5% 오른 68만6천여 달러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월 국내 주택거래가 1년 전에 비해 19.7% 급증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3년 2월의 결과가 지난 20년 동안 가장 저조한 달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올해 증가는 부분적으로 작년의 약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REA는 계절조정 주택판매는 1월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CREA 관계자는 "2월은 고금리 환경 속에서 억눌린 수요가 여전히 억제되고 있기 때문에 주택 매매의 관점에서 보면 2월이 올해 마지막으로 비교적 평온한 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3월 이후 주택거래가 본격 활기를 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새로 등록된 매물 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달 68만5,809달러로 2023년 2월보다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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