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정부-토론토시 밀월 모드로>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보궐선거 당시 차우가 좌파정치인이라며 날을 세우던 덕 포드 온주총리, 그후 방향 바꿔 서로 협력관계로…두 사람 오늘(월) 기자회견 통해 막대한 유지비용이 소요되는 Gardiner Expressway와 Don Valley Parkway를 온주정부가 떠맡기로 했다고 발표…이 도로는 토론토시 관할 내에 있으며 유지 및 보수비용이 매년 수백만 달러에 달해 토론토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 특히 토론토시는 팬데믹 후유증으로 15억 달러의 예산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차우는 두 도로 관리를 온주정부에 넘기는 대신, 덕 포드 정부의 말썽 많은 Ontario Place 재개발 계획을 묵인해주기로 합의…https://www.kocannews.com/realestate/h3g8rwfgsgmm3ntztkbsj9zd7zc9xg

*<”지금도 누군가는 굶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주택난 등으로 캐나다의 서민들 생계유지 갈수록 팍팍…특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무료급식소(food bank)를 찾는 인구 갈수록 늘어 걱정…온타리오의 1,200개 무료급식소를 총괄하는 Feed Ontario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까지 급식소를 찾은 사람은 총 80여만명…이는 온타리오 전체 인구의 5%이자 미시사가 인구(72만여명)보다도 많은 숫자…특히 기존의 무료급식자 외에 새로 방문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 고달픈 삶의 현실 반영…더욱이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빈곤층의 경우 정부지원금은 제자리인 반면, 물가는 크게 올라 결국 식비감당이 어렵게 되는 악순환…https://www.kocannews.com/economy/4zqypp09wqdfbkro1i3yx009g06q84

*<이-하마스 휴전연장 합의>이스라엘-하마스 일시휴전 이틀 연장 합의…30일 오전까지…조건은 이전 휴전과 동일(1:3 원칙)…이스라엘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명 석방…한편, 국제사회는 이참에 무모한 전쟁을 끝내라고 촉구…하지만 이스라엘 네타냐후는 자국 인질들 뻬내는 즉시 다시 하마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재개해 섬멸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어 불안 계속…https://www.cnn.com/middleeast/live-news/israel-hamas-war-gaza-news-11-27-23/index.html     

*<속보: 중국인 학생 4명 사망>

지난 토요일 밤 토론토 북쪽 헌츠빌(Huntsville) 인근 Highway 60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 확인…OPP에 따르면, SUV 차에 타고 있던 4명의 15~17세 청소년은 모두 노스욕 등에 사는 중국계 학생들로 확인(토론토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차와 충돌해 사망한 여성은 헌츠빌에 사는 42세 여성…https://barrie.ctvnews.ca/4-teens-1-woman-killed-in-crash-in-huntsville-ont-1.66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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