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그런대로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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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망신’ 세계잼버리…캐나다 참가단도 조기 철수

                                               *캐나다 잼버리 참가단(청소년 235명과 143명의 자원봉자들)

 

 숱한 논란 속에도 끝까지 강행하려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스카우트연맹이 결국 조기 철수를 발표했다.

 

 살인적인 폭염과 열악하고 허술한 시설, 보건 위생 문제에도 꿋꿋이 강행 의사를 밝혔던 세계연맹과 조직위는 태풍의 위협 앞에 결국 조기 철수 결정 내릴 수밖에 없었다.

 

 캐나다의 235명 청소년 참가단과 143명 봉사자들은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추억이었다"며 남은 한국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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