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모자라고 건축기술자들 은퇴는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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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건설현장 인력 부족 심각…당장 2만여명 필요     

온주정부, 젊은 건설인력 확보에 부심
 

 

 2032년까지 온타리오에서 건설분야 노동자 8만 명이 은퇴한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2031년까지 15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인력부족에 대한 의문이 필연적으로 든다.
 

 

 온타리오주 노동부 관계자는 CBC에 “주정부의 건축 관련 이슈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건설현장의 인력부족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업계는 현재 온타리오주에서 시멘트 마감이나 타일, 조적 등을 합쳐 2만 명 가량의 건축 인력이 모자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온타리오 건축 현장에 최대 7만 명이 모자란다는 주장도 내놓는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10년 안에 약 20%의 건설인력이 은퇴한다는 것이다.
연방 및 주정부는 건설 관련 신규이민자의 비중을 확대하고, 국내 젊은이들의 건축직 취업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온주정부 관계자는 “최근 1년간 2만7천여 명이 건설현장 일을 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는 앞선 1년과 비교하면 24%나 증가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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