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 임대료, 2년 만에 20%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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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저점인 2021년 4월보다 평균 340달러 올라

 

 캐나다 임대료가 2년 전 팬데믹 저점에서 20%나 급등했다.
 

 Rentals.ca의 5월 전국 임대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월세가 2,002달러로 2021년 4월(1,662달러)보다 340달러 올랐다. 작년 동기보다는 9.6% 정도 뛰었다.
 

 전국 35개 주요 도시의 1베드룸 기준 평균 월세는 1,811달러, 2베드룸은 2,239달러다. 2베드룸 임대료가 2000달러 미만인 도시는 오직 10개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의 1베드룸 임차비가 2,526달러로 밴쿠버(2,787달러) 다음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버나비(2330달러), 미시사가(2,260달러), 이토비코(2,239달러) 순이었다.
 

 2베드룸은 토론토 임대료가 3,290달러, 밴쿠버는 3,74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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