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동체 새 회장에 이성민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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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모금회 ‘동행’ 15일(토) 토론토한인회관



 

성인장애인공동체는 지난달 31일 노스욕 한인연합교회 모임터(255 Finch Ave. W.)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이성민(63.사진)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복수 추천과 이의없는 의결로 정해졌으며, 향후 2년간 공동체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 손명현, 서기 방덕규, 회계는 조선정 이사가 지명됐다.


 이 회장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2년 이민 와 몬트리올은행에서 20년간 근무 후 은퇴했다. 신체장애로 휠체어를 타며 97년 공동체 창립멤버 중 한명이다.


 지난 4년간 공동체를 이끌어온 한재범 전 회장은 평이사로 힘을 보탠다.


 공동체는 15일(토) 오전 8시 30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조찬모금회 ‘2023 동행’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많은 동포들이 티켓구매와 광고, 일반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제공할 음식을 챙기고 있다.


 이날 예멜합창단과 공동체 회원들이 공연을 위해 땀흘리고 있다. 공동체 회원가입 및 후원 문의: 416-457-6824 / [email protected] / 카톡 ‘kcpc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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