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8,914 전체: 12,278,507 )
LPGA 박인비, 한달 만에 페테르센과 대결
lucasyun

 

LPGA 박인비, 한달 만에 페테르센과 대결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의 1인자 자리 수성에 최대의 고비를 만났다.

세계랭킹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상금 랭킹에서 각각 1위를 달리는 박인비는 하반기부터 무서운 기세를 추격해온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격돌한다.

박인비와 페테르센이 최근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것은 한달 전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이었다.

이 대회에서 박인비와 페테르센은 각각 공동 28위와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한 성적을 올리던 페테르센은 박인비가 출전하지 않은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12일 현재 박인비는 세계랭킹에서 11.98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페테르센이 11.35점으로 따라붙었다.

상금 랭킹에서도 박인비가 233만5천460 달러(약 25억361만원)로 선두지만 페테르센이 224만1천847 달러(약 24억325만원)로 차이는 9만3천613 달러(약 1억35만원)로 좁혀졌다.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의 우승 상금이 20만달러, 시즌 마지막 대회인 GME 타이틀 홀더스의 우승 상금이 50만 달러여서 우승 한번이면 페테르센의 역전이 가능하다.

지난해 오초아 대회에서 박인비는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우승을 눈앞에 두고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올해에는 박인비가 멕시코에서 시즌 7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을 휩쓰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6명의 톱 랭커들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나흘 동안 컷오프 없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최운정(23·볼빅),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12일 현재)
1.박인비(한국) 11.98점
2.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11.35점
3.스테이시 루이스(미국) 9.76점
4.리디아 고(뉴질랜드) 6.93점
5.유소연(한국) 6.8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