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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박대통령 리더십 표현 단어 '주목'>
lucasyun

 

<오바마, 박대통령 리더십 표현 단어 '주목'>

'straightforwardness' 언급…당국자 "할 말 하는 지도자로 평가"연합뉴스 | 입력 2013.05.14 19:43                  

 

 
'straightforwardness' 언급…당국자 "할 말 하는 지도자로 평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할 말을 하는' 지도자로 평가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14일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 지도력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평가를 보여주는 단어로 '스트레이트포워드'(straightforward)라는 영어 단어를 거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7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straightforwardness'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단어는 솔직하고 직설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 당국자는 "오전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찬장으로 옮기려는데 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잠깐 꼭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한미원자력협정과 관련해 우리측 우려를 전하고 '조속히 협상 결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스트레이트포워드'라는 단어를 쓴 데는 박 대통령의 '할 이야기는 하겠다'는 측면(에 대한 평가)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굉장히 호응적인 태도였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박 대통령에게 가까이 다가가 앉은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박 대통령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분위기가 회담 내내 깔려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정부가 박 대통령을 환대한 데 대해 "전략적 고려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 문제와 점차 복잡해지는 북한 문제뿐 아니라 한국이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함께 할 부분에 대한 미 정부의 기대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가진 개인사도 (환대 배경의) 정서적인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줘서 행복했고(happy),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듣고 더 행복했고(happier), 마음을 끄는 의회 연설을 접하고 가장 행복했다(happiest)'고 말했다는 뒷얘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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