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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유소연, JLPGA 공동 4위 마감
lucasyun
2013-05-12
리디아 고·유소연, JLPGA 공동 4위 마감
뉴질랜드 교포로 아마추어 최강인 리디아 고(16)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인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 72·6천669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5언더파 283타를 친 리디아 고는 유소연, 이지우(28) 등 언니들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린 유소연은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쳐 순위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친 유소연은 그러나 10번홀(파4)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해 쌓아놓은 스코어를 까먹었다.
이후 버디 없이 파로만 막아 타수를 더는 줄이지 못했다.
유소연과 공동 2위이던 모기 히로미가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9언더파 279타로 역전 우승을 일구고 상금 2천400만 엔(약 2억6천만원)을 가져갔다.
J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던 사이키 미키가 7언더파 281타로 2위, 전날 선두였던 모리타 리카코(일본)가 한 타를 잃어 6언더파 282타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