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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테이즌, 2R 코스레코드 선두
lucasyun

루이스 우스테이즌, 2R 코스레코드 선두ㅌ

2010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 우스테이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올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경쟁에 명함을 내밀 태세다.

웨스트호이젠은 2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 골프장 올라사발 코스(파72·7천251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써냈다.

이는 2006년 대회 2라운드의 타이거 우즈(미국) 등 8명이 기록했던 8언더파 64타에 한 타 앞서는 새로운 코스 레코드다.

전날 애덤 스콧(호주)과 공동 선두였던 우스테이즌은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써내 공동 2위인 스콧과 어니 엘스(남아공)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째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둔 우스테이즌은 상금 188만7천506유로를 획득, 상금순위에서 5위에 올라 있다.

총상금 700만 달러, 우승상금 12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올해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럽투어 상금 선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340만7천300유로)가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은 우스테이즌은 이날 2번홀(파3)에서 보기를 써냈으나 이후 10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7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0m 넘는 곳에 떨어뜨린 뒤 단번에 퍼트에 성공하면서 이글을 낚았고, 이어 8번홀(파3)에서는 7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10번홀(파4)에서도 9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7∼11번홀에서만 6타를 줄였다.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 2위인 페테르 한손(스웨덴·259만4천728유로)은 1타를 줄였지만,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2위(7언더파 137타)로 내려앉았다.

한편 지난 4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장익제(39)는 공동 22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이한주(35)는 공동 38위(1언더파 143타),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은 공동 60위(4오버파 148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