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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무릅쓴 ‘30m 절벽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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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무릅쓴 ‘30m 절벽 다이빙’

한국일보|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입력2012.10.22 14:15
30m 절벽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이빙을 하는 모험가들의 믿지 못할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멕시코 게레로주 아카폴코에는 하루에 대략 다섯 번 정도 죽음을 무릅쓰고 30m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다이빙 모험가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무런 안전장비도 없이 오직 수영복만 입고 과감하게 뛰어내린다.

사진은 미국의 사진작가 에릭 모흘(47)이 찍은 것이다. 그는 2010년 9월 마리도르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오직 절벽 다이빙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다이버는 아카폴코의 아이콘"이라며 "어렸을 때 TV에서 그들을 본 적이 있다. 아카폴코에 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몇 번씩이나 뛰어내리는 다이버를 보고 놀랐다"면서 "이들을 찍기 위해 이틀 동안 해당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1934년 한 호텔 소유자가 다이버들을 위한 인공 참호를 만들기 위해 바위 해안선에서 뛰어내리는 이벤트를 벌인 것이 발단이 돼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유명한 쇼로 발전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