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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vs톰슨, 차세대 골프 퀸 대결
lucasyun

리디아 고vs톰슨, 차세대 골프 퀸 대결

세계 여자골프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와 알렉시스 톰슨(17·미국)이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표를 보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톰슨은 오헤 가오리(22·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은 13일부터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장에서 나흘간 열린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아직 아마추어인 리디아 고는 1997년생으로 지난해 9월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16세 나이로 우승한 톰슨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2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개막전 호주 여자마스터스에서도 1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플레이했다.

리디아 고는 1월 호주여자골프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최연소 프로대회 우승 기록을 새로 쓴 뒤 톰슨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당시 1라운드 성적은 톰슨이 5언더파를 쳤고 리디아 고는 2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때 현지 언론에서는 "머리 하나가 더 큰 톰슨이 신체적 조건의 우위를 앞세워 장타력을 뽐냈다"고 보도했다.

키 183㎝인 톰슨에 비해 170㎝ 정도인 리디아 고로서는 장타보다는 정밀한 샷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리디아 고 역시 LPGA 투어 우승 경력이 더해진 상황에서 맞붙게 돼 골프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주최 측에서는 리디아 고와 톰슨의 맞대결 외에 청야니(타이완), 미야자토 아이(일본), 폴라 크리머(미국) 조를 또 다른 ‘흥행 카드’로 꺼내놨다.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년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은 신지애(24·미래에셋)는 박인비(24),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같은 조로 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