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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킹 어렵네’ 최종일 역전 사례들
lucasyun

메이저 킹 어렵네’ 최종일 역전 사례들
생애 첫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던 애덤 스콧(호주)이 마지막 라운드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스콧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링크스에서 열린 제141회 브리티시오픈 4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4개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우승컵을 넘겨 줬다.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 18승을 올린 스콧이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 사례로 기록됐다.

역대 메이저 대회에서 스콧처럼 우승을 목전에 두고 무너진 경우는 꽤 많았다.

에드 스니드(미국)는 1979년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였지만 마지막 3개홀을 남기고 연속 보기를 범해 연장전에 끌려간 뒤 퍼지 죌러(미국)에게 무릎을 꿇었다.

장 반 데 벨드(프랑스)는 1999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3타 차로 앞선 채 18번홀에 들어섰다가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폴 로리(스코틀랜드)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골프계의 전설’ 아널드 파머(미국)에게도 뼈아픈 패배가 있었다.

파머는 1966년 US오픈에서 5타 차로 앞서다가 15∼1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쏟아내는 바람에 빌리 캐스퍼와 동타를 이루고 다음날 18개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캐스퍼는 연장전에서 파머를 압도하며 메이저 우승컵을 가져갔다.

스콧의 선배인 그렉 노먼(호주)도 1996년 마스터스 대회 4라운드에서 6타 차로 앞서다가 닉 팔도(잉글랜드)에게 우승컵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