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7,815 전체: 12,577,052 )
필드 주름잡던 애니카 소렌스탐 '엄마라서 행복해요'
lucasyun

▲ US여자오픈 기자회견에 참석한 애니카 소렌스탐 (ⓒGettyImages/멀티비츠) "인생이 즐겁다. 엄마로서의 삶을 사는 게 즐겁고 내가 하는 일들이 재미있다" 은퇴 후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41.스웨덴)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7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개최를 앞둔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위치한 브로드무어 골프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인원들과 훈련하는 선수들 등 인파로 붐볐다. 이들 사이에서 소렌스탐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회의 명예의장직을 맡았기 때문이다. 소렌스탐이 분주하게 움직인 까닭이 또 있다. 브로드무어 골프장은 소렌스탐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장소다. 지난 1995년, 소렌스탐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골프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렌스탐이 첫 메이저 대회 승전보를 올린 곳이다. 이날 소렌스탐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와 인사를 나누고 오는 8일부터 대회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등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렌스탐은 다시 골프무대로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거의 연습을 안 하고 있다. 골프를 친 지도 오래됐다"고 말한 소렌스탐은 "골프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만큼 아예 골프에 대한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고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소렌스탐은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예정일보다 이른 27주 만에 미숙아로 태어난 윌리엄에 대해 소렌스탐은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힘겹게 태어났지만 강한 근성으로 버텨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렌스탐은 "이젠 골프가 아닌 다른 분야에 내 열정을 쏟고 있다"며 "비즈니스도 그 중 한 분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렌스탐은 현재 여자골프세계랭킹 1위 청 야니(22.대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렌스탐은 "청 야니는 세계정상의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린 선수"라며 "LPGA의 대표선수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내가 볼 때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 [즐거운 골프세상! 대한민국 골프 전문 온라인 뉴스 미디어골프(www.mediagolf.co.kr)] - 박세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