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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항전 우승, 1년 전 빚 갚았다
lucasyun

'태극전사가 해냈다!' 한일대항전 우승, 1년 전 빚 갚았다 2011.07.03 / 17:37 ▲ 밀리언야드컵 마지막 라운드에 출전한 양용은 지난해 한일골프대항전에서 1점 차이로 아쉽게 일본 팀에게 우승컵을 내준 한국 팀이 설욕전에 성공했다. 3일 경남 김해 정산 골프장에서 열린 한일골프대항전 'KB금융 밀리언야드컵'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 팀은 지난해 당한 굴욕 빚을 같기 위해 전력을 다했고 일본 팀 또한 한일골프대항전 2연승을 위해 맞섰다. 팽팽한 경쟁 끝에 결국 우승컵은 한국 팀의 품에 안겼다. 최종 스코어는 11.5대 8.5다. 전날 포볼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양 팀이 각각 중간합계 5점씩을 가져가 동점 상황으로 시작된 3라운드는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호성(38)이 1조에서 오다 코메이의 상대로 나섰다. 결과는 7타 차이로 최호성의 압승, 1승점을 한국 팀의 결과에 추가했다. 2조 경기에서는 박상현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첫날 진행된 포섬 플레이에서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와 함께 다타야마 타다히로, 콘도 토모히로에 패배한 박상현은 2라운드에서 김대현(24.하이트)과 같은 조에 배정돼 마츠무라 미치오, 후지타 히로유키와 포볼 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밀리언야드컵'에서 제 실력을 내지 못한 박상현이 3라운드에서 소노다 슌스케를 상대로 3타차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종료된 2조 경기에서는 김도훈(22.넥슨)이 승전보를 올리며 한국 팀에 승점을 추가해 8대 5 스코어 상황을 이끌었다. 이대로라면 한국 팀이 일본 팀을 상대로 압승을 차지할 기세였다. 하지만 가와이 히루와 동타를 기록하며 무승부로 4조 경기를 마친 이승호가 스코어카드를 접수했을 벌타가 적용돼 일본팀에게 승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승호가 13번 홀 벙커 턱에 걸린 공을 치려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을 때 공이 움직이는 바람에 벌타가 적용된 것. 이후 5조와 6조에서 플레이한 홍순상(30.SK텔레콤)과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이 승점을 내주며 한국 팀은 위기를 맞았다. 중간합계 8대 8로 일본 팀과 동점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이어 김대현과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7조, 8조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일본을 2점 차이로 앞섰다. 한국 팀의 승리가 기정사실화되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9조 경기에서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2언더파를 기록하며 후지타 히로유키와 동타를 내 승부를 내지 못했다. 각 팀에 0.5점씩이 추가됐지만 한국 팀이 2 승점 차이로 앞섰다. 그리고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4언더파를 기록, 일본의 실력파 선수 가타야마 신고를 상대로 4점 차 승리를 차지하면서 최종 합계 11.5대 8.5 스코어로 한국 팀이 '밀리언야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박세진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