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unpro
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3,698 전체: 12,580,803 )
빅뱅 아시아 삼국지-.'
lucasyun

2011년 LPGA 투어 개막전인 혼다 LPGA타일랜드가 17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파72·6477야드)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시작해 2008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0년 LPGA 상금 랭크 50위권 내의 선수와 스폰서 초청선수 10명 등 총 6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대만, 일본의 아시아 삼국 선수들의 불꽃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한국은 신지애(23·미래에셋)를 비롯해 최나연(24·SK 텔레콤), 박세리(34) 등이 출전한다. 지난해 라식 수술로 안경을 벗은 신지애는 올 시즌 많은 변화를 줬다. 코치와 캐디를 교체했고 구질도 드로로 바꿨다. 6일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에 머물렀던 신지애는 대회가 끝나고 일찌감치 태국으로 이동해 준비를 마쳤다. 태국의 유력 영자신문인 '방콕 포스트'는 신지애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지난해 상금왕에 등극한 최나연은 개막전부터 상금왕 2연패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청야니(대 만)는 호주여자오픈과 13일 끝난 ANZ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절정의 샷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청야니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격으로 LPGA 투어 시즌 첫 대회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인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대회 2연패를 꿈꾸고 있다. 미야자토는 지난해 5승을 하고도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놓친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그만큼 그의 자존심은 결의에 차 있다. 아시아의 강세 속에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콤, 나탈리 걸비스(이상 미국) 등이 미국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2007년도 우승자인 수잔 페데르손(노르웨이)을 포함해 글래디스 노세라(프랑스), 소피 구스타프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이상 스웨덴) 등 유럽파들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