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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a
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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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물먹는 습관부터 들이세요".
yera61

~물 신진대사의 핵심 ~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물먹는 습관부터 들이세요". 사람은 `걸어다는 물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60~85%나 된다. 정승필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 몸 속의 물은 순환, 배설, 체온조절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각종 신진대사의 핵심이다. 또 세포내 효소활동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윤활유"라며 충분한 수분 섭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국 물을 얼마나 잘 마시고 많이 마시느냐가 건강생활의 비결이 된다. ▨인체내 물의 역할=신체조직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과 화학물질, 미네랄 등을 공급한다. 체내의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키고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 이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질병을 일으킨다. ▨물이 좋은 이유=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요로결석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결석이 잘 빠져나간다. 또 대변을 통해 발암물질을 배설토록 해 방광염과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은 혈액순환을 도와 뇌졸중 및 심근경색을 예방해 준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의 분비가 왕성해 진다. 이와 관련 미국 안과학회는 눈 건강을 위해 하루 8잔(200㎖)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얼마나 마셔야 하나=체내 수분 중 하루에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양은 대소변을 통해 1.4ℓ, 호흡을 통해 0.6ℓ, 피부증발을 통해 0.5ℓ등 총 평균 2.5ℓ이다. 이에 반해 음식 섭취와 대사과정을 통해 체내에서 보충되는 양은 1ℓ에 불과하다. 따라서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1, 2ℓ물을 별도로 마셔줘야 한다. 그러나 국내 성인들의 하루 평균 물 섭취량은 0.6ℓ수준이다. 물 마시기를 소홀히 해 만성적인 탈수증에 시달린다고 지적할 수 있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하나=다혈질적 성격이며 손발에 땀이 촉촉히 배는 등 대사율이 빠른 체질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은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반면 몸이 차고 잘 붓는 사람은 나트륨, 칼륨이 많이 함유된 물이 적당하다. 청량음료에도 수분이 많지만 여기엔 설탕과 카페인 성분이 있어 되레 갈증을 부추긴다. 시중에 판매되는 물음료는 약간의 감미료가 함유돼 있으나 수분 섭취용으로 무리가 없다. 다만 제조기간이 오래된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생수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이 보다 수돗물을 끓여 먹는게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물을 끓일 때는 중금속 해독 작용이 있는 보리를 넣으면 좋고, 끓인 물은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둬야 한다. 물의 온도가 떨어지면 산소 함류량이 높아지고 마실 때 약간 흔들어 마시면 산소 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물은 끓여도 미네랄 성분이 파괴되지는 않는다. 출처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