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창동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두번씩이나 공을 들여온 한국과, 독일 뮨헨, 그리고 불란서의 Annecy등 3개 도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Presentation이 이시간 현재 끝나고, 각각 15분간의 질의 응답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일차 투표에서 최하위를 얻는 후보 도시는 자연적으로 탈락되며 남은 두 도시가 최종 후보결정 투표에 돌입하게 된다고 하는데, 불란서의 Annecy가 일차 투표에서 탈락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체 95명의 IOC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는 실시되며, 한국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하여 뱅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 선수가 Presentation을 했다고 한다. 독일의 뮨헨도 1936년 이후로 아직까지 동계올림픽 개최를 해본적이 없어 이번이 꼭 그꿈을 실현해야 하는 당위성을 이해 해 달라는 요지로 Presentation을 마쳤다고 한다. IOC의 최근 동향은 새로운 개척지(New frontier)라는 캐치 프래이스를 내걸고, 실제로 후보지 선정에서 그예를 보여 준바 있는데, 2014년 동계 올림픽은 러시아의 소치에서, 하계 올림픽은 브라질의 리오로 결정한바 있다. 지금 까지 아시아에서는 오직 두번만 개최된바 있는데, 그것도 모두 일본에서 개최 됐었다고 한다. 평창은 지난 두번의 Bidding 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일차 투표에서는 선두를 달리곤 했었는데, 2차 투표에서 기술적인 로비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밀려 나는 아쉬움을 갖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경이면 최종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조국 대한민국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 크다. http://www.nytimes.com/2011/07/07/sports/2018-winter-olympics-go-to-south-korea.html?ref=sports http://www.cp24.com/servlet/an/local/CTVNews/20110706/110706_olympics_vote/20110706/?hub=CP24Sports 결국 한국이 해냈다. 일차 투표에서 63표를 얻어 이차까지 갈 필요도 없이 한국의 평창이 2018년도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된것이다. 2번의 실패끝에 이룬 쾌거라서 국민들의 감회가 더 큰것 같다. 장하다 조국 대한민국. http://www.washingtonpost.com/sports/olympics/pyeongchang-south-korea-to-host-2018-olympics/2011/07/06/gIQALNed0H_sto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