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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2024 3월 20일 총 방문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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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과 회망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곳 나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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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피는 꽃
jny0801

황혼에 피는 꽃 말머리 2011 년 12 월 31 일 오후 7시 43분 이제 2011년을 몇시간 남겨놓지 않은 시간 지난 일년을 돌아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하렵니다 2011 년은 나에 인생에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요 기쁨과 즐거움 보람과 행복이 넘치는 인생 최고의 해가 아니었나 여겨집니다 2011 년 올해는 캐나다에 이민온지 35년 되는 해요 내나이 7순으로 한국과 이민이란 절반의 분기점이 되는 해 입니다 35 년이란 그리 짧지 않은 이민생활 인생의 반과 반이 고국과 이민인생 인생 70은 특별한 감회를 느끼게 하는 해로 여러 가지로 나에겐 의미가 깊은 해 였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감동과 감격이 넘치는 한해 였읍니다 한인회 신년하례 2011 년신년 초하루 나의 신년은 늘 한인회 신년 하례로 부터 시작 합니다 이날은 교민사회의 유지들을 만나고 나를 아껴주는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어 즐겁고 반가운 날이요 특별히 내가 하는 일이 하나 있읍니다 그것은 주차 정리 입니다 한인회는 주차공간이 적어 큰 행사가 있을때는 매우 혼잡스럽습니다 그래서 늘 주차 정리가 끝나고 났을때는 기쁨이 넘치고 보람이 이루 말할수 없읍니다 더군다나 정월 초하루 일년을 여는 날이라 회망과 감동이 가슴을 벅차게 해 줍니다 불교인회 회장 인계 2 월 19일 불교인회 회장 임기를 마치고 새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겨 주었읍니다 불법에 대하여 무지하고 리더에 대하여 약한 저로서 불교인회의 회장직은 너무나 무리한 직책이었읍니다 그동안 많은 단체 생활을 해 보았지만 그토록 어려움을 겪어본일이 없으며 내 인생에 그토록 시련이 컸던 일도 없었읍니다 그것은 그냥 단체가 아니라 건물이 있는 단체로 회의 운영보다 회관운영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회장임기 2년 무거운 짐을 더니 홀가분하기가 이를데 없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읍니다 35년만에 외출 캐나다에 온지 35년 되었지만 저는 미국땅을 밟아 보지 못했읍니다 미국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계로 강을 사이에 두고 있어 몆번 나이아가라 구경을 갔다가 강건너 미국을 바라 보기만 하였읍니다 손에 잡힐듯 지척에 두고도 가보지 못한것은 28 년이란 오랜세월 가게를 하느라 앞만보고 달렸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35 년 기념으로 3박4일 뉴욕관광을 가기로 하고 4월 22일 스카이여행사 버스를 타고 관광길에 나섰고 미국땅을 처음 밟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워신톤 뉴욕 루레이동굴등 2500키로 여정을 마치며 즐겁고 뜻깊은 추억의 여행을 했읍니다 오타와 튜립관광 매년 5 월이 되면 오타와의 튜립이 세계적으로 유명 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다녀 왔읍니다 이역시 우리는 한번도 다녀오지 못했는데 5 월 8 일 여행사 버스를 타고 오타와 츄립 여행을 다녀 왔읍니다 터보모리 관광 어느날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읍니다 터보모리 관광을 가는데 버스에 자리가 비어 있어 무료이니 가자는 것이었읍니다 우리는 아니 갈리 없었읍니다 터보모리는 토론토에서 3시간 거리에 있었고 이곳도 우리는 가본곳이 아니었읍니다 그곳은 둘로 구분되어 한곳은 호수를 끼고 모래대신에 자갈들로 죽 뻗어 있어 여뇌 호숫가와 특징이었고 또한곳은 온통 바위와 기암 절벽으로 토론토 근교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이었읍니다 무궁화 분양 무궁화 사랑 모임에서는 매년 무궁화 보급을 위하여 무궁화 묘목분양 행사가 있는데 금년에도 6월 11일 5년생 무궁화 60구루를 분양 하였고 우리 뒷뜰에서 자란 1년생 무궁화 100여구루를 무료로 분양을 했읍니다 저는 무궁화 묘목이 한사람 한사람 갖어 갈때마다 얼마나 신이나고 기쁜지 모릅니다 지금 저의 뒷뜰에는 무궁화 묘목이 500구루 넘게 심어저 있읍니다 6월이 오면 저는 모두 무료로 분양할것입니다 저는 그날을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그리고 무사히 추운 겨울을 넘겨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읍니다 7순관광 금년은 7순이라 좀 별다르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궁리 저궁리 하던차에 벤쿠버에 다녀 오라고 딸냄이가 비행기 표를 사들고 왔읍니다 벤쿠버에는 토론토에서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읍니다 벤쿠버에 도착하니 미라내 부모님이 비행장까지 마중나와 집에 대리고 가 묵게 했으며 여행사에 예약하여 불편없이 여행길에 오를수 있었읍니다 여행 첫번째로 빅토리아섬 세게에서 유명한 정원인 부차드 가든을 다녀오고 두번째로 스키로 유명한 웨슬리 관광지를 다녀오고 세번째 관광지로 록키산맥 3 박4일을 다녔읍니다 온통바위와 눈 덮인산 산과 바위의 웅장함에 내내 감동과 감격이 끊일줄 몰랐읍니다 마지막으로 벤쿠버 시내 관광을 마치며 9월22일 새벽 벤쿠버를 떠나 토론토에 무사히 도착 했읍니다 정말 벤쿠버 관광은 멋지고 뜻깊은 7순관광이 되었읍니다 현충일 행사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나라는 페허로 변하였고 많은 유엔군과 량민이 회생되었읍니다 그리고 자유를 지켜준 고귀한 회생자들 덕분에 한국은 발전을 거듭하여 경제부흥을 이루고 이제는 세계가 부러워 하는 선진국가가 되어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었읍니다 이곳 캐나다에서도 한국전에 2만명이 넘는 젊은 병사들이 참전하여 516 명의 젊은 병사가 회생되었고 2000명이넘는 병사들이 부상을 당하였다는 이야기를 떠올릴때마다 눈물 겹도록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떠나질 않았읍니다 그리고 항상 회생당한 영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읍니다 그러던차에 무궁화 사랑모임 김 병선 회장님께서 현충일에 무궁화 동산 무궁화 나무에 영현들을 추모하는 리본을 다는게 어떠냐고 물었읍니다 나는 뛸듯이 기뻤고 아주 좋은 생각이니 꼭 하시라고 격려를 했읍니다 드디어 11 월 10일 젬스가든 무궁화 동산에 516 개의 리본과 태국기 와 캐나다 기도 나무에 걸었읍니다 그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너무나 기뻤읍니다 그리고 너무나 큰 보람을 느꼈읍니다 손자의 금상 내게는 5살 먹은 손자가 있읍니다 이름은 임 준성입니다 내 손주라서가 아니라 얼굴이 잘생겼읍니다 얼굴만 잘 생긴게 아니라 말솜씨가 또한 뛰어 났읍니다 근래에는 스케트 피아노 야구 태권도 한글학교 등 교습을 받고 있어 그의 연습하는 관경을 보면 여간 귀여운 것이 아니고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많은 감동과 감격을 안겨 주었읍니다 특히 요사이는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을 볼때면 너무나 기특하고 자랑 스럽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그런 그에게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에 나간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놀라움과 기쁨을 참을수 없었고 기대를 부풀게 했읍니다 그런데 유치원 나이에 선택곡이 노을이어서 걱정이 었읍니다 알아보니 그것은 6학년 노래책에 나온 것이요 가사도 길었읍니다 그래도 엄마가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용케도 목청 좋고 끝까지 해내는 것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읍니다 드디어 12월 10 일 대회날이 되었읍니다 우리식구들은 가슴조이며 차례를 기다렸고 그애 차례가 되었을 때는 가슴이 조여들고 두근 거렸읍니다 손자가 노래부르는 동안 우리식구는 실수없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하게 지켜 보았읍니다 그는 무사히 해 냈읍니다 그리고 발표시간 금상에 임 준성 의 호명이 있자 우리는 너무나 감격했고 그리고 기쁨과 행복이 가슴 가득 했읍니다 한인 인명 대사전 등재 12 월 13일 아침 운동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토론토에서 필봉이 무섭기로 유명한 지인을 만났읍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읍니다 한인 인명 대사전이 출판 되었는데 주문 하려면 연락 해 보라는 소식 이었읍니다 토론토 지역에서는 20명 선세계에서 는 1200명 남한에서는 22000명 북한에서는 3000명 한국과 전세계 한인과 역사를 포함한 인물을 수록한 책이 건국이래 처음 발간 되었다는 것입니다 2년전에 신상을 적어낸적이 있으나 오래돼서 잊고 있었읍니다 캐나다 100인선에 나온적이 있으나 20명의 명단에 오르고 사전에 올랐다는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 아닐수 없읍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는 연탄장수 토론토에서도 구멍가게 현재는 식품점 점원으로 그렇다고 학력이 있는것도 아니요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요 재능도 없고 그리고 별다른 직함도 없는 나에게 있어 그것은 크나큰 영광이요 자랑거리가 아닐수 없읍니다 나는 가슴벅찬 행복감에 취해 버렸읍니다 산타행사 한국일보사에서는 매년 성탄절이 돌아오면 불우 어린이 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행사가 있었읍니다 그런데 이행사에 제가 산타로 뽑혀 산타 옷을 입고 어린이 들에게 선물을 주는 역활을 해오고 있었읍니다 어린이 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즐겁고 기쁜일이지만 저에게 큰 감동과 감격을 주고 한없는 보람을 느끼는 것이 있읍니다 그것은 내가 선물을 주러 가는 곳이 두곳인데 첫번째 가는 곳은 20여명의 어린이 들이 모두 지적 장애아 들이 있는 곳입니다 언어나 신체가 부자유한 어린이 들이기에 행사때마다 어수선하고 부자연 스럽긴하나 그들에게 선물을 주고 나면 큰보람과 감동을 늘 가슴가득 안겨 주었읍니다 그리고 다음 가는 곳은 흑인 교회 입니다 흑인 교회 입니다만 목사님은 한인입니다 한인목사님이 흑인교회를 운영하시는 것이 나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었고 난 그목사님이 무척 존경 스러웠읍니다 그리고 30명이 넘는 흑인 어린이 들에게 선물을 줄때는 그어느때보다 즐겁고 더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읍니다 마치는 글 이밖에도 나에게는 신나도 즐겁고 멋진 이야기가 더 있읍니다 그동안 난 컴에 대하여 익숙지 않으나 인터냇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방문자 합계가 46만을 넘어서서 50만명에 이루고 있으며 100만명도 꿈이 아닌 현실로 닥아 오리란 기대에 가슴이 부플어 있읍니다 또한 갓 시작한 페이스북에는 80명에 이르는 친구들을 갖고 있고 아직은 제대로 시작을 못하고 있지만 유튜브도 곧 활동에 들어 가려고 등록이 되어 있어 가슴이 벅차고 기대에 부플어 있읍니다 또한 2012년도에는 작은 수필집을 만들어 볼예정입니다 영문으로된 영문 수필집이나 무궁화에대한 글을 모은 무궁화 수필집 또는 종교에 대한 종교 수필집 아니면 일반 수필집 이들을 만드는 데는 이미 거의 준비가 되어 있어 어느것이나 만드는데는 나에게 별로 어려움이 없읍니다 그리고나서 언젠가는 나의 모든것이 담긴 책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어쩌면 이미 거의 와 있는지도 모르고 이미 시작이 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제까지는 좋은 이야기들만 썼읍니다 그렇다고 어려운일들 슬픈이야기들 원망스런 일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에게는 기쁨만큼 슬픔과 아픔이 있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아픔과 슬픔이 있기에 오늘 이렇게 더욱 기쁨과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기에 구태여 불행한 일들을 끄집어내 마음을 어둡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은 1월 7일 입니다 그러니까 이글을 쓰느라 일주일이 걸린 셈입니다 부끄러운 글이지만 한없이 쓰고 싶어도 나에게는 글을 쓰는 자유가 그리 많지를 않습니다 조금은 시기를 지난듯하지만 그래도 미숙한 글을 마무리 하면서 얼굴에 가득 미소를 띄워 봅니다 2011년도는 특별한 해여서 특별한 일들로 가득 채웟으나 2012년도는 또 무슨일들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2011년도 보다는 덜 하겠지만 그래도 새해를 맞으니 가슴이 부플어 오릅니다 2011년도 만큼 가까이 가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어 보자고 마음에 다짐을 하며 두주먹을 힘껏 쥐어 봅니다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단풍처럼 황혼의 인생길에 아름다움을 위하여 2012 년 1 월 7일 10시 13분 임 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