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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임대주택 공실률 1%대…역대 최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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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렌트구하기 경쟁 치열하고 가격도 치솟아"

 

캐나다 임대주택의 공실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렌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 것이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3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전체 임대 공실률은 2023년 1.5%로 나타났다. 

 

이는 CMHC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8년 이후 최저치다.
반면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최고수준으로 올랐다.
공실률은 전국의 임대 부동산 수와 비교하여 사용 가능한 유닛의 비율을 반영한다.

 

요율이 낮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임차인 간의 경쟁이 심해지고 부동산 소유자가 렌트비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CMHC 측은 "대부분의 캐나다 도시에서 임대 공급이 증가했지만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침실 2개짜리 아파트의 임대료는 작년에만 8%까지 올랐다. 이는 인플레이션(4.7%)과 임금 인상(5%)치를 모두 능가한다.
특히 콘도 렌트경쟁이 치열했다. 콘도는 전체 임대주택의 20%를 차지했는데, 평균 공실률이 1.6%에서 0.9%로 감소했다. 
공실률은 줄어든 데다 렌트비까지 치솟자 렌탈 시장에서 회전율은 13.6%에서 12.5%로 약 1%p 눈에 띄게 감소했다. 기존 세입자가 새집을 찾아 나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CMHC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공실률과 임대료 상승은 국내 임대주택 공급이 매우 불충분하며, 시급히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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