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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계속 오르지만 상승폭은 주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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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리면 매매시장으로 주택수요 이동할 가능성도

 

부동산 전문가들 2024 예측

 

 

올해도 주택 임대료는 계속 오르겠지만 인상 폭은 주춤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칼튼대학교 스티브 포메로이 연구원은 “주택난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공급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고, 임대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임대주택 건설이 늘면서 공급부족 해소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어버내이션(Urbanation) 관계자는 블룸버그(BNNBloomberg.ca)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임대료는 올해도 계속 상승할 것 같지만 가격 상승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Urbanation의 최신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11월 평균 렌트비는 2,174달러로 전월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전년 11월과 대비하면 8.4% 올랐다.

또한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월 9.9%, 9월 11.1% 증가한 이후 상승폭이 느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도 겨울에 접어드는 계절적 수요 변화로 다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어버내이션은 “만약 토론토나 밴쿠버에서 주택을 찾고 있는 임차인이라면 앞으로 몇 달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들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은 여전히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부동산업계는 2024년 인플레이션 감소와 잠재적인 금리 인하로 인해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매매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렌트비 상승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제는 치솟은 주택가격이 잠재적 주택 수요자들에게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방정부의 신규 임대 프로젝트에 대한 GST를 면제 조치 등이 사업시행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나 여전히 새 아파트 건설 속도를 늦추는 장벽이 많다”면서 “일부 개발자들은 건물 외관을 어떤 색으로 칠할지 협상하는 데 6~8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들었다. 실제로 건물을 짓는 데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캐나다로 오는 유학생이나 외국인 근로자 수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려는 매우 공격적인 조치가 없다면 주택수요 압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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