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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35% "지출 줄이고 더 많이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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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응답자 72% "올해 경기침체 나타날 수도 있어"

 

 

캐나다인 대다수는 2024년 경기 침체를 걱정하고 있지만, 재정문제로 우려하는 사람은 1년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업체 Leger는 18세 이상 캐나다인 1,5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초 조사를 실시됐다.
응답자 중 72%는 올해 초 경기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같은 조사에서 81%로 집계됐던 작년 보다는 하락한 것이다.

 

1년 전 많은 경제학자들은 캐나다가 2023년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일부는 심각한 침체가 캐나다를 강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수십 년 만에 가장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1%에서 11월 현재 3.1%까지 떨어졌다.

 

경제전문가들은 국내 경제가 급작스런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회복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본다. 실업률은 지난해 최저 5%에서 5.8%로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활동은 대부분 건실한 성장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는 캐나다인들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가 경기 침체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15%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10%p 오른 것이다.

 

다만 18~34세 청년층의 81%가 우려를 표시한 반면 55세 이상 캐나다인 중에서는 67% 만이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소득 10만 달러 미만, 집이 없는 이들도 평균보다 걱정을 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응답자의 35%는 지출을 줄이고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6%는 빚을 갚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 8%는 직장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거나 경기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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