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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던 모기지 이자율 서서히 하락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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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후 처음. 5년 고정물 4%대 나오기도

 

 모기지 금리가 마침내 내려가고 있다. 5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떨어진 것은 사실상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가 내려간 것은 내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강력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고정금리 모기지는 5년 만기 채권 수익률과 연동돼 있다. 채권 수익률의 등락에 따라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도 움직인다.

 최근 캐나다중앙은행과 미국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수개월 동결한 데다 내년에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채권 수익률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말 이후 캐나다의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0.95%나 떨어졌다.

 Ratesdotca의 부동산 전문가인 빅토르 트랜 씨는 “최근 확산되는 낙관론에 힘입어 모기지 대출기관들이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공시된 5년 고정 금리를 5% 미만으로 낮추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에 가입한 5년짜리 고정금리의 경우 약 4.99%, 보험이 없으면 약 5.59%의 금리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업계는 내년 봄 주택시장 성수기를 앞두고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 조짐을 보이는 것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트랜 씨는 “모기지 규모와 다운페이먼트 정도에 따라 아마도 은행은 더 낮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모기지 이자율 하락 추세가 본격화되면 모기지 대출기관 사이에 저금리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최근 일부 모기지 브로커는 5년 고정 모기지에 대해 4.89%의 이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모기지 전문가들은 “이자율이 오를 때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먼저 올랐는데 지금은 그 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이 내년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대출자들은 5년 고정금리에 묶이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변동금리 모기지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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