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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젊은이들 열광의 도가니…노스욕 뒤덮은 한국문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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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인대축제 대성황…연사흘 관람객 7만명, 비한인 압도적으로 많아

 

8월 25일부터 사흘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3 토론토한인대축제(TKF) 한국문화(K-Culture)의 힘을 제대로 선보인 한마당이었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주최하고, 토론토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 등 한국정부기관도 힘을 합친 이번 축제에는 모두 6만5천여 명이 멜 라스트먼 광장을 방문했다.

 

 

한인과 비한인 비율은 2대8 정도로 비한인들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한 원형극장은 그야말로 ‘한류’의 한복판이었다.

비보이 댄스그룹 ‘퓨전엠씨(Fusion MC)’가 고난도의 묘기 같은 춤을 선보일 때마다 관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었다.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인 ‘저스트비(JUST B)’와 5인조 여성그룹 ‘롤링쿼츠(Rolling Quartz)’의 특별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롤링쿼츠의 강렬했던 3인조 기타와 드럼 연주는 화려한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저스트비의 공연 모습은 실시간으로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까지 퍼져나가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그들의 동작 하나, 손짓 하나에도 열광했고, 춤사위를 따라 했다.

K-팝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놀라운 실력을 뽐냈으며, 경연이 끝난 뒤에도 수십 명이 광장 빈자리에 모여 K팝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달궜다.

 치맥가든은 늘 붐볐고, 김치만들기 체험관과 한국음료 체험, 한국관광 소개 부스 등에도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

 

 

 채현주 회장은 개막식에서 “캐나다 최대규모 한인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교 60년을 맞은 한국과 캐나다가 우정을 더욱 다지게 될 것”이라며 “한국문화를 즐겨 주시고, 내년에는 더 크고 화려하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채회장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의 큰 성원에 힘입어 한국 아이돌그룹 JUST B와 여자아이돌 락그룹 Rolling Quartz의 열광적이고 격정적인 콘서트를 무대에 세울수 있었고, 총영사관이 초청한 한국 대표 브레이크 비보이 댄스그룹 FUSION MC의 공연은 거리의 춤으로 알았던 브레이크 댄스가 어떻게 예술적으로 완성된 무대로 표현되는지 보여준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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