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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나뭇잎에 맞아서 부상
yoon

中 행인, 떨어진 '나뭇잎'에 머리 맞아 부상…알고 보니 5㎏ 넘는 대왕야자 나뭇잎


지난 18일 푸젠(福建)성 샤먼(夏門)시의 한 병원에서 야자나무 잎사귀에 머리 부상을 입은 한 여성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이 여성과 다른 한 명의 여성은 야자나무가 심어진 길를 가던 중 약 8∼9m 높이에서 떨어진 나뭇잎에 머리를 맞았다.(사진출처:샤먼상보(夏門商報)) 2012-07-20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행인이 떨어지는 나뭇잎에 머리를 맞고 기절하고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고 보니 문제의 나뭇잎은 대왕야자 나무로 불리는 길이 약 1.5m, 무게 최고 5㎏나 되는 나무 잎사귀였다.

지난 18일 오전 샤먼상보(夏門商報)에 따르면 이날 푸젠성 샤먼(夏門)에서 야자나무가 심어진 길을 가고 있던 두 여성이 약 8∼9m 높이에서 떨어진 나뭇잎에 머리를 맞았다.

머리를 맞는 순간 심한 타격으로 두 사람 모두 기절했고, 한 명은 머리에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다른 행인들의 제보로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두 여성은 병원에 옮겨졌고, 다행히 치료를 받고 목숨을 구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노점상을 해온 왕(王)씨는 이전에도 야자나무 잎사귀가 떨어져 지나가던 차량이나 길가에 있는 쓰레기통을 파손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행인들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증언했다.

한편 이처럼 위험한 야자나무를 가로수로 쓰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동시에 말라버린 야자나무 잎사귀들이 제거되지는 않은 것이 밝혀지면서 도시 녹지관리 당국이 가로수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