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이사를 가려는 학생입니다. 밴쿠버에 가면 아파트에서 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8월 1일부터 밴쿠버에서 살것같아서 오는 6월초쯤에 잠깐 먼저 가서 아파트 렌트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아파트를 떠나기 60일 전에 notice를 주게되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6월초쯤에 가보면 8월분 아파트가 있지않을까 생각하고있는데요... 제 생각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알고계신분께 조언을 부탁합니다.
저는 현재 학생신분입니다. 토론토에서는 학생이 아파트 렌트(1년 lease)를 구하기가 참 힘듭니다. 직업이 없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보증을 서주어야만 아파트를 구할 수가 있는데요, 밴쿠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은행잔고가 넉넉히 있고 예전 아파트에서 살던 신용이 좋으면 학생도 쉽게 아파트 렌트계약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밴쿠버에서도 학생이 계약을 하려면 직장/신분 확실한 캐내디언의 보증이 필요한지.... 이게 현재로선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아는 사람 한명 없는 밴쿠버인데 덜컥 보증인을 요구하면 어쩌나....
이삿짐을 가지고갈 예정이어서 take over를 하며 다른 유학생들이 살던곳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천상 unfurnished 아파트를 1년 lease로 렌트계약을 해야하는 상황이지요.
밴쿠버에서 학생이 아파트를 렌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알고계신다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운타운에 있는 아파트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스튜디오나 1베드룸에 가격은 월 700~1000불 사이를 생각하고있구요. 이정도면 구하기 어렵지는 않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