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고민이 된다고 해서 제가 대신 올립니다. 작년 말에 교통사고를 당했고요. 일가족(엄마, 아빠, 아이 두명)이 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지만 엄마는 허리디스크 같은것이 살짝 왔어요. 보험회사나 병원에서 검사하라는것은 꾸준히 다했구요. 그런데 검사 결과 종합적으로 상대차 보험회사에 소송을 하려면 할수 있는 약간 심각한 상태로 판단이 되었어요. 변호사는 소송준비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걸 하는것이 옳은것인지? 왜냐하면 주변에서 그거 시간만 많이 잡아먹고 실제로 돈 남는건없다고 하니까 그냥 마무리를 하는것이 옳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엄마는 직장이 있었지만 교통사고후 일년정도 쉬고 다시 복귀하였구요. 이럴땐 소송으로 한번 가는게 나을까요? 혹시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