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답글이 안올라 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많은 모기지 브로커, 에이전트 들이 저가 올린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것은 무슨 이유인지요?
모기지, second mortgage를 원하는 교민은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들이고, 자본이 충분한 사람은 필요가 없습니다.집을 사거나, 사업을 위하여, 혹은 자금이 필요해서 등등으로 돈을 빌리게 되지 않습니까?
이들은 교민 여러분들의 절박한 상황을 도와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도와 주는 것 같이 하면서, 정말 교민 여러분을 구렁 텅이로 몰아 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수수료만 챙기만 끝나는 것이잖아요
모기지 나옵니다, 틀림없습니다, 해 드리지요 등등으로 일단 계약을 하도록 합니다.
계약을 하고 나면, 모기지가 나와야 되는데, 크레딧이 안좋다, downpayment가 부족하다, 감정을 해보니 감정가가 적다 등등으로, 목을 조아 옵니다.
성립된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상대방쪽에서 민사고소를 하여, 피해액을 변상 해주어야 한다는등, 그러면 이나라에서 앞으로 평생동안 트레딧이 좋지 않아, 집을 사거나 사업을 하는것은 힘든다 는등 은근 슬쩍 위협도 합니다.
이곳에 오래 살아도, 갓 이민 온 교민들도 정말로 세상 물정 모르니, 그대로 믿게 되고, 겁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은행에서도 약점을 이용하여 높은 이자와 조건을 요구하고 힘들게 만듭니다.
모기지가 된다는 말은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조건, 좋은 이자 등으로의 기대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또 모기지 수수료는 어떠합니까?
저가 이곳에 와서 경험으로 얻은 교훈은, 이 나라 사람들은 공정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약점이 있다면, 철저히 악용하여 돈 빼어 먹는것이 이 나라 사람들의 감정이요, 환경이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쟁에서 적을 죽이고 이기기 위하여 온갖 전술, 전략을 동원합니다.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기 때문이지요. 때론 미인계도, 우물에 독약도 풀고, 독가스도 살포하고, 위장을 하여 함정에 빠지게 하고 등등, 군을 경함한 교민들은 잘 이해를 할 것입니다
이런 전쟁 샹황이 경제적 상황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원론대로 경험 하였습니다.
모기지가 필요 한 경우, 반드시 한국 사람 모기지 브로커, 에이젼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인이기에 한국 교민들이 나에게 더 잘 해줄것이다 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잘못된 망상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은 어떨까 하지만, 이들도 대동 소이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종종 정말 양심적으로 성실히 이런 문제를 해결 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민이던, 아니던,
즉 한국인을 위한 신문, 인터넷등에 광고를 요란하게 하는 사람에게 너무 의지 하지 말고, 교민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도 접촉하여 비교 해보고, 소개도 받아 보고, 적어도 3-5 사람과 상담을 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충분한 시간도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분명히 어떤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5,000불에 대한 수수료 건에 대하여는 해당은행 감사실에 진정을 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들은 역시 의뢰인을 위한 감사가 아니라, 자신들의 소속 은행과 거래선이 연결되는 모기지 브로커, 에이젼트 편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저가 경험한 사실로는 이들 브로커, 에이젼트 들이 대부분 충분한 경험과 이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충분한 언어소통이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할하지 않는 언어소통, 경험부족, 단편적인 지식등이 이런 결과를 가져 오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원칙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몰라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충분한 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고, 수수료만 챙기면 된다는 뜻일것 입니다.
설득, 법률적인 지식동원, 타 은행과의 비교, 당신 은행 아니면 다른 은행으로 전환하겠다, 데이터 베이스 활용, 경험 등을 총 동원 하여 의뢰인을 위한 일을 해야 되는데, 프로의 기질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