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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단독 1위…LPGA 100승 희망
lucasyun

최나연, 단독 1위…LPGA 100승 희망 박지은도 선전..공동4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0승을 노리는 '코리안 낭자'들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다. 최나연(24·SK텔레콤)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 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장 고스트 크리크 코스(파71·6천55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두쨋날2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 69타로 2일전적-8 언더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는 미국에 르위스 스테이시 가-5 로 자리를 찾이하고잇으며 7년 이란 긴세월의 우승을 맞보지못한 박지은(32·나이키골프)보기2,더블보기1,버디2로 73로 마감 공동4위 에 포진하고있다 최나연은10개월 만에 LPGA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노리게 됐다. 첫날의 버디행진과는 달리 퍼팅의 난조를 보이며 버디3개와 보기하나로 종합-8을기록 단독선두로 2위와는3점차로 점수를 벌리고있다. 지난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부문 1위에 올랐던 최나연은 "주위의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부담도 많았다. 목표도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겠다고 잡았지만 5월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대회 이후 너무 결과에 집착한다고 생각해 목표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새로 세운 목표는 웃으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골프를 치는 것"이라며 "오늘도 절친한 친구인 김송희(23·하이트)와 함께 경기를 해 마음이 편했다"고 덧붙였다. 비시즌 기간 영어 공부에도 매달렸다는 최나연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팬들과 소통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LPGA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 가운데 '맏언니' 격인 박지은과 박세리(34)가 2, 3위에 포진하면서 기념비적인 100승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부풀렸다. 둘은 4월 에브넷 클래식 1라운드에서도 박지은이 공동 1위, 박세리는 공동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 10개 대회에 나와 6번이나 컷 탈락을 당하는 등 최근 부진이 이어진 박지은은 2004년 10월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이후 무려 6년 10개월 동안 96개 대회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허리와 목 등에 부상이 이어지며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했던 박지은은 "그동안 부상을 핑계로 댈 수 있었지만 지금은 10년 전과 다름없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은 특히 퍼트가 잘 됐다"고 기뻐했다. 박세리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허미정(22·코오롱),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애슐리 번치(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1998년 일본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에서 구옥희가 처음 우승한 이후 99승을 쌓은 한국 선수(재미교포 포함)들은 통산 100승에 1승만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1위로 첫날을 마쳤고 신지애(23·미래에셋)는 1오버파 72타, 청야니(타이완)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