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2,644가구 임대주택 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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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12억달러 투자해 7개 프로젝트 추진키로

 

“저금리 주택기금 대출로 자금 지원”

 

 연방정부가 토론토에 2,644유닛의 새로운 임대주택을 제공할 7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12억 달러를 투자한다.

 

자유당정부는 ‘임대주택 건설 금융 이니셔티브’(Real Construction Financing Initiative)의 저금리 대출을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캐나다인은 안전한 장소, 주택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토론토 시민들에게 필요한 임대주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계속해서 모든 국민들이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발표된 임대건설 금융 이니셔티브는 캐나다의 새로운 임대주택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250억 달러를 제공하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재정적 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됐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8년까지 전국적으로 7만1,000채 이상의 신규 주택건설을 촉진할 계획이다.

 

연방자금을 지원받는 7개의 토론토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373 Front Street East(855 유닛, 4억4,400만 달러) ▶94 Eastdale Ave.(484 유닛, 2억1,500만 달러) ▶55 Broadway Ave.(389 유닛, 1억6,540만 달러) ▶325 Moriyama Dr.(390 유닛, 1억3,000만 달러) ▶1555 Queen Street East(233유닛, 1억2,600만 달러) ▶610 Martin Grove Rd.(225 유닛, 9,370만 달러) ▶650 Kingston Rd.(68유닛, 3,41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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